저는 그냥 친구와의 그런 대화가 있었고
반박하지 못하는 내가 속상하다 라는 글이었는데
글을 읽고 불쾌함을 느끼시는 분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글을 올릴 때 더욱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 지금 부터는 수정하여 첨부한 내용입니다. -
불쾌감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냥 삭제한 것이 아닙니다.
저에게 거부감을 느끼신 분의 글을 많이 읽어 보았습니다.
충분히 객관적인 분이시고
활동도 오래 한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 그런 감정을 느끼셨다면 제 글이 잘못 전달되도록 쓰여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옳다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삭제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한번 사과 드리고 글을 올리는데 더욱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문제건 가정사건 다 정치문제라고 욕하는 이들이 있어요.
아마 투표도 안할걸요?
그래도 그렇게 보기 좋은건 아닌건 사실이에요
제아무리 못난 자식이라 해도 팔은 안으로 굽는법입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대한민국을 중국과 비교 하다니 심기가 불편한건 사실이구요
막말로 중국은 시진핑 누가 건들지 못하지만
우리는 우리손으로 대통령도 바꾼 전적도 있으니 비교 대상은 아니라 봅니다
저는 못난 자식이라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말이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사실이라면 그리고 그 정도가 지나치지 않다면 저는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니가 뭔데?" 라는 말보다는
상대가 누구든지 그말이 사실인가? 아니면 거짓인가 가 저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저는 아무리 착한 사람도 10% 의 거짓말은 하며
아무리 악한 사람도 10%의 진실은 있다 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말을 들을 때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더 중요합니다.
저에게 거부감을 느끼신 분이 있다고 그냥 삭제한 것이 아니라
거부감을 느끼신 분이 어떤 분인가를 먼저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못난 자식이 불편한 고칠 수 있는 부분을 누군가가 말한다고 그 사람이 밉지 않습니다.
그 불편함을 고쳐주지 못하는 내가 답답할 뿐입니다
팔이 안으로 굽고
내 사람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 타인은 간섭하지 마라 라고 하는건
우리가 그토록 실망하는 검찰이나 하는 짓 아닙니까?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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