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보배드림 형님들.....

제 와이프는 대전 대덕구에서 작은 해장국집을 하고있습니다.

와이프와 주방이모님 그리고 젊은 여알바생 해서 여자 3명이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가끔 일을 도와주고 제 생업은 따로 다른일을 하고있습니다.

오늘 12월30일  어떤 술취한 젊은 남자 혼자서 10시 40분경에 들어와서 닭곰탕과 소주를 한병시키고는

자꾸 일하고있는 사람불러서 말을 걸더랍니다.

술을 이미 다른곳에서 먹고 온것 같았다고 하네요.

점심장사때까지 대략 2시간가량을 저러고 앉아서 가만히 다른사람들을 지켜보고, 또 담배피러 왔다갔다하며,

들락날락하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더랍니다.

아래 사진처럼 12시 언저리에서는 손님들이 몰려왔지만 꼼짝없이 앉아있었구요.

옆자리 손님들에게도 불쾌감을 줄수있게끔 자꾸 쳐다보고 있네요.

그러고는 손님들이 몰려있는 틈을 타서 사라졌네요.

중간중간 계속 불러서 전에 일하던 사람은 안나오냐.아이폰 충전기 없으면 다른사람한테 가져오라고 해라  등등

계속 이상한 소리만 하더랍니다.

저도 cctv보고나서 기분이 좋지않아 경찰에 신고하라고 해서 와이프가 신고를 했는데......

다시와서 계산하기를 기다려야 할것 같다고 그때 오면 다시 연락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와이프와 전화상으로 얘기하다가 오해가 생긴것같아 다시 정정합니다.)    %

괜히 경찰분들잘못으로 돌아가는것같아서 제가 글을 잘못 오해하고 썼습니다.

 그리고 다시 신고하여 다시 조사를 받은것 같습니다.

너무 괘씸해서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글을썼네요.

혹시나 대전에 살고계신분들중에 저런사람  아시는분있으면, 연락좀 주세요!!!!

010-9413-0400 입니다.

코로나가 조금 막바지에 다달아서인지 그나마 추운계절을 맞아 점심에 오시는 손님 한분한분이 너무 귀하고 소중합니다.

19년에 장사 시작하면서 코로나 정통으로 맞아서 그나마 근처에 관공서가 재택근무 들어가면서 와이프도 속많이 앓았는데,

근래에 이런일도 있네요....얼마전에는 인터넷이 두절되어서 카드가 안긁혀서 계산못하신분들이 다음에와서 다시 계산해주신도고 하신분들도 아직 오시질 않네요ㅠ,.,ㅠ 2달은 지났는데.......

현금으로 계좌이체해달라고도 못하는 와이프입니다. 도와주십시요.!!!!

 *많은 분들께서 너무나 큰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 당사자분의 지인분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보배드림 보구 연락 주셨다고 하셨구요.저분과 얘기해서 다시 연락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저희는 당시 금액인 닭곰탕 8000원과 소주 2병  각 4000원씩해서 16000원을 이체 받기로 약속 받았구요.

다른 지역분이시라고 들었습니다. 굳이 찾아오셔서 사과는 안주셔도 된다고 전해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