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처음 보배드림에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이런건 보배드림 형님들이 가장 잘안다고 들었기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인천에 한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오늘 이런 알림이 카페에 올라왔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주차공간이 많이 모자른 편인데 그러다 보니 저녁시간부터는 주차 대란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불편함을 느끼는 와중에 일부 주민은 정말 비상식적인 주차를 하곤 합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이 주자스티커가 차 전면에 부착되곤합니다. 그 중에 어떤 포르쉐 차주가 대표회의에 와서 스티커 제거비용 수백만원 배상과, 자신의 직업을 언급하며 본인은 늦게 들어와서 늦게 나가니 스티커를 붙히지 말것, 그리고 이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는다면 법적조치와 실력행사(본인업종 사람들과 함께 출입문 봉쇄)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일반 주민으로 그 현장에는 있지 않았지만 이건 협박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뉴스에서나 보던 일들이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네요.
그래서 형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1. 계속 이러한 요구시 이게 협박이 성립될까요?
2. 만약 주차장을 막을시에 어떻게 조치를 하면 될까요?
3. 아파트 협의회에서 만들어진 규정대로 집행되는 스티커 발부가 계속 진행될 시 법적문제가 있을까요?
그외에도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자기 직업이 뭐래여?? 렌트쟁이? 토쟁이?
출동하기 위해선 추천이 필요 하겠군요?
그럼 추천!!!
경찰오고 일커져서...
온라인에서 신상까지 탈탈털리고 언론에도 나오고 그러고싶나보네요!
저지랄했다가 개털리고 싹잡혀간거 모르나
일부러 입구 막으면 업무방해니 고발하면 되고
손괴죄아닙니다.
저희 아파트도 마세라티 녀석이 애먹이길래
강력본드6장 도배
녀석이 경찰부르길래
ㅋㅋ
경찰이 손괴죄 안된다.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이라 사유지라
관여못한다하고 갔습니다.
그 이후 마세라티는 이사갔습니다.
아파트에 본인이 돈주고 산 주차장에도 차를 주차를 못해도 난동을 피우면 안되겠네
주차자리 하나 사놓고 차를 3-4대가 있어도 먼저 주차하면 다 본인 주차 자리구만
남의 것을 선점하고 강탈하는 도둑놈이 장땡이네
차가 한대 뿐이면 관리실에 한곳을 지정해 달라고 하고 말뚝 박아버린다
어느 누구던 아파트 사면서 주차자리 한곳은 무조껀 돈을 주잖아 그것도 몇천만원을 줬지
그 사람 전과자된 거 아시죠?
전과자 되고 싶으면 하라고 하시죠
그리고 전면유리 강력본드 부착
손괴죄 적용 안됩니다.
저희도 마세라티 녀석이 까불길래 강력본드 6장 부착하니 경찰을 부르네요
경찰 왈 아파트는 사유지고 입주자대표회의 결정에 의한거라 경찰이 관여 못한다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마세라티는 이듬해 이사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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