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강XX님 배우자냐고.. 묻..-.-;;;
엥?? 아닌데요~~ 하고 끊고보니
대출안내 전화번호였...
053이면 어디지-_-??
아직 미혼인데 배우자냐고 묻다니 ㅂㄷㅂㄷ....
매일 그렇게 울어대던 전화가...
약간 전화 노이로제 있어서 핸드폰은 항상 무음이었는데...
백수되니 전화는 그냥 게임기일뿐... 모드입니다..
하... 이거... 내 인간관계가 너무 좁..-_-;;;
지금 전화기 들여다보니...
엄마... 동생들... 남치니.. 외엔 전화오는데도 없어요-_-;;
오랜만에 울어서 무방비하게 스팸 전화를 받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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