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퇴근 후 집정리 좀 하고
3시쯤 당근거래가 있어 2시 알람 맞추고 취침
선입금 해달라길래 . 얼마 안되기에 선입해줌
알람에 잠깨서 눈비비고 거래시간 맞추기 위해 준비
참고로 단 한번도 거래시간 늦은적 없음.
3시 20분에 너무 배고파서 인근 중국집에서
간짜장 하나 시켜 억으며 기다림.
다 먹고 먹튀당했구나 판단하고
경찰서에서 보자고 톡 후 집으로 복귀
나도 다음일정이 있으니 지체할수 없음.
시골에 애들대리러 가야함
거희다 도착할때쯤 톡이옴
간단한 사과 후 변명 만 늘어놓은거에 1차 빡
대안으로 내놓은 얘기가
니가 다시 오든가?
아니면 그냥 환불 해줄께.
미안은 한데 지는 죽어도 손해 안보겠다는 얘기
불리하거나 손해인거는 죄송.할말없다 끝
자기 편한대로 강제 송금
돈보냈으니 사기 아니다.
지 폰 알람 안울리는것도 내가 이해해야하나?
지할말만하고 채팅안한대
마지막 사과는 전반적인 가해자들이 잘하는 잘하는 변명있죠
다 지난 일이고 난 반성하니 그냥 사과 니가 사과해줘라.
이렇게 된거 어쩌겠니?
돈 보냈으니 받든말든 알아서 하고 난 이제 잘못없다.
요즘 하루하루가 피곤한데
기분나쁘게 두시간을 날렸네.
몸도 맘도 피곤한 하루가 돼었네요.
그래도 날린 시간과 비용은 속상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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