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저히 제 머리로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보배드림 회원분들의 자문 요청 드리고 싶습니다
재주가 없어 글도 길고 두서도 없지만... 부디... 부디 부탁드려 봅니다
저는 올해 31살로, 모아둔 돈조차 사기로 모두 잃은 후엔 지인의 회사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겐, 그럼에도 믿고 함께 해주는 결혼 적령기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많이 사랑받고 있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제 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말이 가장 알맞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녀를 만난 게 제 인생의 빛이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런 그녀에겐... 장모님이 한 분 계십니다
딸과 자주 다투면서도 그녀를 사랑하는 장모님입니다
당연하게도, 이혼 이력이 있는 제가, 그 와중에 사기까지 당해 모아둔 돈도 없는 제가 그녀와 만나는 걸 장모님께선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네가 아무리 잘해도 탐탁지 않다고, 부디 그만 만나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들으며 교재를 이어온 게 벌써 4년이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혹여 무시를 당한다 한들,
점을 봤더니 그녀와 제가 함께하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을 듣는다한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무엇 하나 뛰어난 것 없는 저지만, 끈기와 붙임성 하나 만큼은 자신있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노력은 결실을 맺는다는 말처럼, 작년 8-9월 경...
'내년 쯤 결혼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말씀을 기어코 듣게 되었습니다
하늘을 날 것만 같았습니다
사실,여자친구 몰래 눈물도 여러번 훔쳤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제 곁에서 묵묵히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여자친구와,
이런 저를 받아주기로 하신 장모님께 두고두고 잘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여러가지 이유로 그녀를 놓아주어야 하나 생각하기도 했지만요
모쪼록 위의 말씀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모님께서 지나가는 말로 너스레를 놓으시더군요
여지껏 새 차를 사보신 적 없이 중고차만 끌고 다니다 보니, 본인의 버킷리스트가 좋은 차를 새 차로 가져보는 것이라는 말씀을요.
허나 제겐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예비장모님의 같은 말씀을 여러번 들으면서도, 무엇 하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 하나가 번뜩였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계신 삼촌과, 삼촌께 부탁을 드리면 직원 전용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그런 기억이었습니다
장모님께 이런 기회가 있다고 말씀드리니 너무나도 흔쾌히 좋다고 말씀해 주셨고,
대답을 들음과 동시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께 차를 사드리기로 약속했다며 곤란하다고 말씀하시는 삼촌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데 차가 꼭 필요한데, 삼촌의 도움이 없으면 안 된다는 거짓말이었습니다
전 삼촌이 정이 많다는 걸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삼촌에게 '감사함은 차차 갚겠다'며, 30년 넘게 살며 삼촌께 어떤 부탁 한 번 드려본 적 없지 않냐는 등 말도 안 되는 설득을 들먹였습니다
삼촌께선 '중간에 취소하기가 무척 힘들고, 곤란하다. 정말 구매할 수 있겠느냐.'는 물음을 여러번 주셨지만, 장모님께서 '걱정하지 말라! 그 정도는 무리 없다!'며 힘을 실어 주셨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렸습니다.
가능하다고, 회사에서 내주기로 했다고 말이죠.
...참 거짓말이란, 할수록 는다는 말이 몸소 체감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결국 근속 20년이 넘는 삼촌의 도움을 받아,
정상가에서 30%가량 할인 받은 자가용 차량을 약속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를 놓칠 세라, 계약서가 날라오자마자 계약금을 보낸 건 두 말할 것도 없었지요
거짓말로 얻어낸 모래성임에도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비록 전액을 들여 사드리진 못했지만, 장모님의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면을 포함한 할인액이 무려 1,460만 원...
모두 삼촌이 오래 근속하신 덕분이었고, 제가 한 일이라곤 거짓말 뿐이었지만...
장모님의 고맙다는 한 마디만으로 충분하다며, 잔걱정은 하지 않기로 양심을 속였습니다
...여기까진 행복했습니다
계약금을 납입하고 6개월여가 지난 며칠 전까지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결혼의 단 꿈에 겨워있던 중에, 장모님의 차가 곧 도착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장모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차가 나왔다고, 이제 잔금만 입금하시면 새 차를 구매하시는 거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돈이 없는데...'
라는 단 한 마디 말씀...
그 말씀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았습니다
삼촌의 명의로 차를 구매하는 것이라 당장 승계도 안 되거니와,
차가 나오기 전에도 '바로 입금이 안되면 굉장히 곤란해진다'는 삼촌의 신신당부를 여러번 받아온 터라...
눈앞이 하얗게 변하는 듯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여러 다른 핑계를 떠올려봤어도 좋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의 저는, 생각이 무척 짧았습니다
'장모님, 입금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저희 삼촌이 곤란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니, 아쉬운 소리를 해서라도 수습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장모님은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돈이 없는 걸 어떻게 하냐고, 돈을 마련할 테니 몇 개월만 미뤄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행이 융통할 수 있는 돈이 있으셨는지, 몇 번의 설왕설래 끝에 장모님께선 잔금을 입금하셨습니다
'등떠밀려 차를 사다 보니 기분이 영 좋지 않다'는 말씀을 남기셨지만,
'괜히 차를 샀나 후회된다'는 말씀을 남기셨지만...
좋은 차를 할인받아 살 수 있게 해드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
처음처럼 고맙단 말을 들을 수 있을거라고, 잠시 지출이 있어 언짢으신 거라고...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제 뜻대로 돌아가지 않더군요.
이틀 전, 탁송으로 차가 왔습니다
집 앞에 주차된 차를 사진으로 찍어, 장모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장모님, 새차 생기신 것 축하드립니다!'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막상 차를 타 보시면 기분이 다르실 거라고 아양을 떨었죠
그러나 장모님은... 어떤 마음을 굳히신 듯 목소리를 낮추셨습니다
집으로 올라오라고, 할 말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장모님께선...
'난 이 차를 사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고, 네가 억지로 사게끔 만들었다는 게 너무나 분해.'
'예? 어머니, 그게 무슨...'
'대답하지 마, 네 말 듣고 싶어서 부른 게 아니니까. 처음 네가 00이를 만난다고 했을 때부터 널 마음에 안들어 한 건 알고 있지? 지금도 내 생각엔 변함이 없어.'
'.......'
'이혼남에, 변변찮은 직장도 없는데 뭐가 좋다고 하는 건지... 뭐, 내 허락 없이 결혼을 할 거면 니들끼리 알아서 하고, 모쪼록 차값은 지금 당장 입금해. 알겠어?'
영문을 모를 일이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차값을 돌려주고나서 다시 얘기하자고 하시니, 더 대화를 이어갈 수조차 없습니다
거짓말로 점철된 차를 바쳐가며 얻고자 신뢰가,
여자친구에게 평생 잘하겠다는 믿음을 드리려 했던 수년간의 노력이,
여자친구와 정식으로 부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 한 여름밤의 꿈처럼 사라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서론이 너무나 길었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과정이 어찌되었든...
저는 장모님께 차량 비용을 돌려드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겐 장모님께 돌려드릴 돈이 없습니다
오직 가진 것이라곤, 탁송 이후 단 1m도 움직이지 않은 채 주차되어 있는 차량뿐입니다
아직 보험은 물론, 차량등록조차 진행하지 못한 채... 그대로 주차되어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제 삼촌의 명의로 되어 있고... 2년 뒤에야 명의 이전이 가능한 차량입니다
이 차량을... 어떻게든 처리해서...
장모님께 돈을 돌려드리고, 나아가 결혼할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떠오르는 방법이 있으시다면, 부디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디 부탁드립니다...
이미 이혼 경험도 있다면서
왜 사람에 대한 학습능력이 없으신지
말고 잘 새겨들으셔야될듯 합니다.
장모(예비)가 새차를 타고싶다고 했지
차를 살줄 몰라서 대신 구해달라고 했겠나요?
그냥 내 딸이랑 같이 살고싶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떼달란 말입니다.
근데 할수 있어요? 차가 시작인거 같은데
차보다 비싼거도 서슴없이 요구할꺼고
딸핑계 엄청 댈껀데 감당 가능하세요?
돈없다면서요? 돈없는데 결혼은 하고싶고
뭐 결혼하면 젊으니까 애도 금방 생기겠고
그때는 진짜 큰일납니다.
현실을 살아야되요...
이 썩은세상 감성만으로는 못살아요
진짜 결혼하고 싶으면 한 5년간 밤낮없이
투잡 쓰리잡 뛰어서 한 2억 마련해놓고
그때 결혼 생각해보세요.
둘중 하납니다. 일벌레 남친에 질려서 여자가
떠나거나 내가 지치거나...
돈없으면 결혼 꿈꾸지 마세요 그거 다 옛날얘기니까요
와...이런글에 감정이입 댓글들이 어마어마...
문맥흐름이나 댓글단거 유심히 봐보세요.
감성팔아 현혹시키고 결국엔 여러분들께 사기쳐먹을 차팔이 사기범입니다.
기승전-차살분 연락주세요. 잖아요ㅋㅋㅋ
어이 쓰니분?, 자신 있으면 실차 사진, 차대번호, 연식, 옵션등등 쭉 나열해 보세요.
아님 삶에 대한희망회로만 죽어라돌리고 주제파악도못하고
누군가 피해자의 명의로 된 대포차 가져다가 잠깐 타다가 차 뺏기는거죠
차 명의자도 피해자일겁니다
중간에서 양쪽에다가 사기치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실차 까보라니깐?
남자=본인은 능력이라고는 ㅈ도없눈데 끈기?붙임성?객관적 지표하나 없는 본인피셜 능력=입터는능력
여자=그냥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
구구절절 신파 스토리에.
삼촌 명의 2년.
차량 사진은 없고.
주변에 팔아도 되는데.
굳이 인터넷에 호소하고.
결론은 차 살 사람 쪽지 주세요.
이지랄ㅋㅋㅋ
명의이전2년간불가입니다
잘알아보세요
한가지 특이한 건 본인이 22.9월에 작성한 글에는 영업용차를 구한다는 글도 있네요~자본금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회사차로만 지내기엔 번거롭다고 중고차 구매 문의글을 보배에 올렸는데요??
뭔가 이상하긴 하네요~~윗분들 댓글처럼..
https://mjoin.bobaedream.co.kr:3443/board/bbs_view/national/2161179/1/1
이 새끼가 입벌구네.
ㅋㅋ
장모는 존심상
걱정하지 말라! 그 정도는 무리 없다!'며 힘을 실어 주셨기에,
이 말은.....장모 입장에서 설마 사위가 차 하나 못사주겠어..?? 눈치껏 자기가 낸다고 하겠지 라고 생각한듯합니다.
결론 장모는 산다고는 주장은 했었으나 내심 사위가 차 사주길 바란거임...
차 나오고 잔금 치루라니까 장모는 이 눈치 없는 사위놈아 하는거 같네요
자세한건 양쪽 얘기들어봐야 알겠지만...
이런 인증을 해야 한다는 게 참으로 놀랍네요
세상이 많이 각박해진 것 같습니다
그럼 인증은 당연한건데 우리 아세요??
그리고 4년이나 연애하면서 돈 제대로 못모았으면
제 가족이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대합니다.
사기꾼이 아닌다음에야 남의 명의로 2년간 차를 누가 사겠오. 그냥 본인이 잘 모시고 명의 변경 가능한 2년 뒤에 파세요
장모가 차 사달라는 말이었다
눈치가 없네
그리고 이양반아 모르는사람에게 돈받고 차 넘겨주면 대포차된다
삼촌 신용불량된다는말이다
이양반아 세상좀 신중히 판단해라 답답하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리석은짓하지말고 본인이 해결해라
즉 차에서 풀대출때려 장모돈 값아주고 2년동안 할부금내면서 버티고 나중에 처분해라
인간이면 또 삼촌한테 피해주지말고
제 자신에겐 더한 말도 하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 인수 싸인전까지 언제든지 취소됩니다.
계약금(10만원)도 돌려 받을 수 있구요
어차피 싸인하셨다니 지금은 취소 불가능하구요
2년안에 차량 판매 또는 명의 이전시 회사로 부터 할인받은 금액 삼촌이 토해내야 합니다.
이부분은 회사 차량 할인받으실때 회사로부터 서약서 적으셨을겁니다.
이미 인수를 받으신 상황이라 취소도 어려워진 거군요
참 어렵네요
1. 차를 판다. 명의가 삼촌이니 삼촌이 파셔야겠죠?
2. 판매 대금 중 구매할때 할인금액을 삼촌이 회사로 반납한다
3. 남은 금액으로 장모님 드린다
차 파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시동 한번 켰으니 300~400정도 손해라서 보심되고, 거기에 취등록세 300 잡으면 본인은 600~700 날렸다고 보심됩니다
그나저나 삼촌이 제일 불쌍하네요.
개쓰레기만도 못한 할망구같으니라고...카악퉸!
누구를 고생 시키려고요??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세상을 넓게 좀 봐라...
가족도 친한 친구도 아니고 저런 차를 모르는 사람한데 구매하는 ㅂ신 호구가 진짜 있나요?
삼촌한텐 본인이 타고 다닌다 거짓말 하고 장모님은 보배인들에게 욕먹이고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장모님 잘못 없다 봅니다. 그 연세에 현금 일시불로 사는데 내 명의도 아니고 무슨 시스탬으로
할인받아 사는건지도 잘 모르시겠네요.
예비사위가 아니라 본인과 딸의 혹이 될까 걱정하겠네요.
진짜 일 터진 분들은 동영상이나 사진부터 올리시던데..
신청후에 무슨 취소가 어렵다는 ㅋㅋ
위 현차 직원분 말씀대로 출고 바로전까지 계약금 포함 취소가능하고 아무런 손해없습니다.
그리고 20년 근무? 30%?
30%받으려면 최소 26년 이상 근무후 일시불입니다.
그리고 차는 진짜 30% dc받았다면 같이 일하는 직원한테 사달라고 하면 됩니다.ㅋ
30%면 맥스고 2년뒤 팔아도 감가 거의 없는데 누구나 30%가 아니죠~
입사 10년차 정도되봐야 13%정도인데 입사일 적은 직원 입장에서는 올타쿠나 입니다.
아주 소설을 제대로 쓰신듯하네요.
삼촌에게 거짓말
뭐하나 진실됨이 없어보이는
분이네요
조심들하시길
결혼할때 1원한장 숟가락 1개 받은거 없고, 축의금 또한 장모님이 가져가서 본인 차 바꿨습니다.
저한테 본인이 다니는 다단계 회사 다니라면서 교육받을 수 있는 쿠폰까지 주시면서 강요하셨지만 처음에는 장모님이라서 2번 교육받으러 갔다가 3번째는 도저히 안되서 거절하고 다른일하며 결혼생활하고 있습니다.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저희 결혼하고 한참 후 이혼하셨고, 장인어른과 다르게 장모님은 손주를 이쁘다며 안아주신적도 없고 아내가 우울증이 와서 잠시 바람 좀 쐬어줄려고 누워만 있는 간난쟁이 손주를 하루만 봐달라고 했으나 4시간정도 봐주시다가 언제 오냐고 독촉하시던분이고 본인 생일은 엄청 챙기면서 사위나 자식들 생일한번 챙겨준적 없고 밖에서 외식한번 시켜주신적도 없는 매정한 장모님이었습니다. 결국 어떤 사건으로 제가 너무 서운해서 장모님과 연 끊었고 내 아내와는 연락하시는거 방해하지 않을테니 사위는 없다고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는 연락안하고요 아내가 30살될때까지 집에 돈 갖다받치느라 모아둔돈 없이 제가 있는돈으로만 결혼했는데 지금까지 본인도 할만큼 했다고 장모님과 연 끊었습니다. 글쓰신분도 현재 여자친구분께서 장모님과 연 끊을 각오가 있다면 결혼하시고 아니면 헤어지세요
니 장모가 각박하다는 생각은 못하냐???
삼촌 명의의 차를 예비 장모가 타는 불편한 상황은 생각 안한 것인가요?
글 내용이 신뢰가 안 가지만, 사실이라도 님 생각이 좀 짧으신 듯요.
사랑보다는 현실에 눈뜨시는 좋은 기회가 되셨으면 하구요 .
여자친구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장모님과 별로 다르지 않은 부류로 보이는게..제3자가 봤을때는 인연을 정리하시는편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차종이랑 옵션이라도 적어봐
할인가에 주는건가?
스토리텔링 쥭인다
결국 차생각있으신분께 쪽지 주신다네요
명의이전 없이 돈만챙기는 수법인가..
K8 HEV 1.6 노블레스 A/T 투톤휠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수없네요.
그냥 혼자살아요.
생각이 좀...
차가 문제가 아니라 장모가 문제같은데.
차라도 받아야 겠다고 생각 한 듯
인도는 소로 받고
태국은 현찰로 받더만
그집안은 차로 받네
장모=딸 이거 진짜야
차 계약이아니라 차를 사달라는데 계약을 도와준 님이나
둘다 이해불가
근데 만나는 여자는 갠찮은거맞아요? 확률적으로 그러기힘든데
그런 이혼남에게 딸 빌미로 차 공짜로 뽑으려 했던 장모
장모의 돌려까기 말을 이해 못하고 삼촌 명의로 덜컥 차 출고한 글쓴이
뒤통수 쳐맞아도 결혼은 해야 겠고 차는 정리 해야되니
차값 모두 주고도 2년간 명의이전 할수없는 차 인수할 개호구 찾는 글쓴이
장모는 이혼남이 자기 딸이랑 결혼 한다고 하니 아까워서 결혼은 반대하다 딸에게 못이겨 결혼 결국 허락 하기는 했는데
넌지시 새차가 갖고 싶다는 말은 새차를 사달라는 말이었는데 할인을 내세워 결국 자기 돈을 내야하니 배알이 뒤틀려 결혼 안시켜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네...
그 상황에서 저라면 삼촌한테 찾아가서 술 한잔 하면서 그간 사정을 얘기합니다.
전부 솔직하게 이런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거짓으로 삼촌에게 차를 부탁했던거라 얘기 할거예요
그럼 어떤 방법이 좋을지 삼촌이 의견을 주시겠죠
삼촌 명의로 되어 있는 차니 삼촌에게 사실을 얘기하고 방법을 구하는게 맞고
장모는 손절합니다.
돈 없으면 결혼 못합니다... 현실이예요 그게
돈 몇천도 없이 결혼하려한 글쓴님도 참...
차값 잔금3천이면 되는데 그걸 못 메꾼다니.
장모는 저 차를 공짜로 먹으려고 딸을 방패삼에 버티는 작전인데
글쓴이는 눈치도 없네.
세상엔 공짜가 없지요.
2. 장모님? 글세요....
대충 읽어보며 느낀점은
글쓴분 너무 세상을 모르는 분 같습니다.
괜히 싫다는 사람 붙잡고 설득하려 하지 마시고,
대출 받던지, 차팔아서 입금하고 정 끊고 지내세요.
저런 환경인데 결혼해서 뭐 조은거 있나요?
결혼하지 말고 그냥 만나세요.
암튼 차는 손해보더라도 팔아서 입금처리 해주세요.
그리고 보통 장모님 될사람안테 차 얘기꺼낼땐
사위가 사주는걸로 압니다.
차얘기 꺼낼때 돈얘기를 확실히 안하고 넘어간거라 예상이 되는데 안타깝네요.
그런데 글을 읽으니 붕어냄새가 납니다. 왜일까요.
상식적으로 볼때 글쓴분이 없던일을 만든격입니다.
왜 여기에 글을 올린 속내는 모르겠지만,
장모를 욕하고 싶은건지, 자신의 우둔함을 알리고 싶은것인지.
이거 해결할 능력이 안되서 조언을 얻고자 위함인지
의도가 글속에는 명확히 표현되지 않아있네요.
진짜 장모로 모시고 싶음 차값내주고 아님 정리하시는게 좋아보임.
근데... 그정도 돈도 없는데... 재혼 생각을 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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