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좋은 이야기가 아닌 문제로 이런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식견이 부족하여,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금번 부모님 환갑여행을 5/12~14(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각 집의 출발지가 다르고, 아기가 있어서 사설 주차대행 서비스를 의뢰하였습니다.
초록창 검색을 하다 발견한 곳이 경기 부천소재의 "한X주차대행" 이였고, 가족이 운영한다고 하여 믿고 업체를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여행 마지막날 상기 언급한 업체 때문에 여행을 망쳤습니다.
업체 측에서는 제가 유난떨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오히려 이런 대응을 하니 황당합니다.
사건은 하기와 같습니다.
* 사건의 히스토리 설명.
1. 서비스이용: 김포-제주
2. 차량 입고시 사진 촬영 및 기존 흠집 Check.
3. 믿고 가족 여행 무사히 다녀옴.
4. 출발 직전 시동을 키자 TPMS 경고 발생.
5. 기사님에게 문의하자 단순히 운전석 프론트 타이어 바람이 빠져서 채웠다함.
6. 찜찜한 마음을 뒤로한채, 주정차단속으로 빨리 가야한다고 재촉하여 일단 출발.
7. 집에 복귀중 얼라이먼트가 틀어짐이 느껴져 집 도착후 타이어확인.
8. 사이드에 지렁이 패치가 있었고, 사장통화.
9. 기사가 안내안한거고, 오히려본인들은 3만원 지출있었다하며 변명.
10. 문제 추궁하자, 사과는 하였지만 배상얘기를 꺼내자돌변.
11. 펑크가 나서 지렁이 했고 바람안세니 문제없다고 우김
12. 수리내역 숨긴부분 지적하니 법적대응하라며 끊음.
* 지렁이 패치한 위치 및 사진(타이어는 전체 교체한지 8개월 경과 된 상태.)
문제의 차량은 아버지 차량이고, 장거리/짐을 싣는 차량이라 안전이 걱정으로 업체에 문의를 하였습니다.
(타이어의 밑과 사이드월의 경계 대각선에 지렁이 패치를 한상태.)
안전문제로 배상을 요구하자 절대 타이어는 문제 없고, 오히려 본인들이 돈을 들여 고쳤으니 손해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타이어에 절대 이상없다고 장담을 하시니, 추후 문제에 대한 각서를 요구하자 본인 절대 못쓰겠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에 이상이 있어 고쳤으면 먼저 고지를 하는게 의무일텐데,
그리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자 픽업기사가 안한거고, 자기는 하라고 시켰다고 변명을 하십니다.
만약 TPMS 경고등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모르고 출발했겠지요...
전화 통화상 업체측 대응에 화가나서 강하게 말을 하니 운전하면서 지렁이 박는것은 당연히 발생할 수있는 문제고,
저한테 운전하면서 못이나 펑크의 요인을 전부 피해다닐수 있냐고, 저를 이상한/유별난 사람처럼 몰아가더군요.
회원님들 정녕 제가 이상한/유별난 사람입니까?
이 부분에 대해 어찌 조치하면 될지 회원님들의 고견을 얻고 싶습니다.
정 골탕 먹이고 싶으면 주차대행 특성상 탈세정황은 무조건 빼박이라 그걸 신고 하시는 방법이 있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