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아들 태어난지 1000일 되는 날이라 ~ !!
맛있는거 먹여주고싶어서 외식이라도 할까 했지만...
퇴근이 늦어져서 어쩔수 없이 평소 아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를 ~ 배달시키게 됬습니다!!
돼지갈비만 600g을 2만 얼마 주고 주문했습니다.
외식은 못해도 이렇게 시켜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막상 배달 온거 보니..하..ㅠㅠ 너무 고기가 적더라구요
저 고기들 중에서 뼈도 2 조각이나..
그래서 다시 배민 들어가서 정독해보니
굽기전 생고기 기준 600g 이라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보통
고기는 생고기에서 굽고나면 기름도 빠지고 해서
무게가 약 53프로 정도 빠진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증을 못 이기고 저 상태 그대로 저울에 재봤더니
플라스틱 그릇 포함해서... 194g 나오네요
600g이면 거의 3인분의 양인데..
33개월 아들 혼자 반을 먹네요 허허허 ㅋㅋㅋㅋㅋ
제 불찰입니다... 시간 좀 걸리더라도 마트나.. 식육점 가서 사올걸 그랬어요 ㅋㅋ
25,000원 ㅠㅠ
식육점가서 다음부터는 고기 사먹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
아 혹시 저 정도 양이 맞는 건데
제가 잘 못알고 있는거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제가 잘 못 알고있었구나.. 생각하고
어제의 기분안좋음은 훌훌 털어버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셔요^^
27,000원으로 비양심 가게 걸렀다고 생각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27,000원으로 비양심 가게 걸렀다고 생각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일단 60%는 줄은거같은데...애매하네요
양념이 수분이니. 그무게죠..
근데 저건 좀 양이 심하게 적네유..
그릇까지 포함했는데 그 무게라니....
저는 돈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걸로...^^
양심 더러운 사장놈.
600g이면 그냥 2인분이라고 칩시다. 고기집 가서 2인분 시켜서 구우면 저거보다 많습니까? 적습니까?
아주 양심없는 가게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