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9월 빌라옥상 방수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4층에 거주중이며 옥상바로밑 세대 입니다.
지난 3월 올리모델링하여 거주 중입니다.
5월5일 비가온 후 5월6일 욕실천장에서 물이 떨어져 인테리어사장님께 연락을 하여 사실을 알렸고
한달음에 달려오셔서 상태를 확인하셨고 옥상 방수에 크랙발생한 곳을 확인하였습니다.
옥상방수 진행하신 사장님께 연락드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전해드렸고
이 작은 비에 물이 새면 안된다시며 보러 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오셔서 확인하시고는 방수에는 문제가 없다 하시며 육안으로 확인이 되는 크랙 부분 실리콘작업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지난 27일 비가 와서 걱정되는 마음에
욕실 돔 천장을 열어보니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방수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물이 다시 샌다고 하고 옥상 곳곳에 크랙이 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방수는 잘 되어있다고 재차 말씀하시며 다른곳에서 샐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일반인의 눈에도 확인이 되는 크랙이 있음에도 인정 하지 않고 화만 내시고 저희에게 옥상방수에 문제가 있음을
증명하라며 법대로 하라 하십니다.
다른 주민분들도 하자가 있는 부분 보수를 해주라고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고 소리만 지르시며 욕설을 하시기에
대화가 되지 않아 112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경찰분이 오셔서 다른 주민과 함께 얘기를 하며 알게된사실이
계약서 없이 현금거래를 하였답니다.영수증 처리도 하지 않았구요.
방수를 하게된 계기가 저희 옆집 누수가 발생되어 그 분을 섭외하여 옆집라인만 방수를 하겠다해서
같이 진행을 하게 된거였습니다.
옆집은 임대업자소유이고 그쪽도 방수를 빨리 할 수 있는곳으로 알아봐서
계약서 작성 없이 저희 빌라주민들이 함께 방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믿고 맡겼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좀 있으면 장마인데 저희 집 뿐만 아니고 옆집 욕실에도 물이 맺혀 있는 상태입니다.
방수 전문가분들 계시다면 현명한 대처 방법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도 나이 많고 목소리크면 다 인 줄 아는 업자가 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진찍어놓은 부분으로는 저렇게 누수 될 정도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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