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글을 올린 후 잠을 이루지 못하고
꼬박 날을 샜는데 피해자분들도 그러셨나봅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피해자분께서 장문의 사과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저 또한 해외에 있어 즉각적인 일처리 및
정확한 확인을 하지 못한점,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일이 커지게 된 점 등에 대해
사과하였고, 더불어 의연한척 했지만 해외에서
사건 소식을 접했을 때 가슴 철렁하였던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현 상황에서 서로가 원하는건 빠르고 원만한 합의로
의견일치 되었고, 피해자 분들은 업주 사장님의
보험처리보상 외에 원하는 금액은 없으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이후 제가 진품확인해달라는 요청에 응하셨고
함께 백화점 디올매장에 가서 정품인증과 함께
구매시기, 장소, 금액을 확인 하였습니다.
또한, AS가 불가하다는 피해자의 말도
매장직원으로부터 동일하게 확인하였습니다.
만나 서로의 초췌하고 주눅든 얼굴보며
이야기 나누면서
이분들 또한 제 아들과 같은 젊은 친구들일 뿐인데...
더 어른인 제가 좀 더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였다는 자책과 함께
진작 이리 만나서 이야기 나눠 볼걸...하는
아쉬움을 서로가 공감하였습니다.
우선 본의는 아니었다고는 하나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리며
댓글 하나하나 감사인사를 다 드리지 못하였지만
정말 감사 드린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피해자분들 또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사과를 표현하였고, 지금 일이 커져버린 것에
당황하고 두려움을 느껴 직접 사과 말씀을
올리지 못함에 제가 대신해 전합니다.
보배드림 덕분에 원만히 일이 풀려
이제 편히 잠들 수 있음에 감사하며
글은 자삭하지 않겠습니다.
부디 시끄러웠던 지난 며칠 동안의 일들을
미숙한 젊은 친구들과 우매한 아줌마의
작은 해프닝으로 너그러히 여겨주시고
합의가 종결되는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음료수 튀었다고 전액배상을 요구한게
도저히 이해가 안감.
우리 탐정 형님들 노력이 아쉽습니다
가방 뽑기운이 정말 없나 보니,명품도 잘못 뽑으면 이럴수 있죠
마흐바흐도 뽑기운 나쁘면 결함 투성이 뽑으니까요
형님들 화이팅
그동안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02-3280-0104
5분도 안걸려요
오늘 8시까지도 열려있습니다.
굳이 설명을 드리면
몇십 가방도 명품 아니여도 천연가죽 제품 as 쉽지않습니다.
게스 가죽 자켓도 판갈이까지는 어느정도 해줘도 쉽지 않아요.
심지어 메이드인 프랑스 나 이태리 등등의 수입 제품이기에
원단이나 가죽을 공수할 수도 그 장인들을 데려오기도 힘들죠.
보배 성님들은 확실한(?) 뭔가를
바라시는데
피해자가 오히려 가해자가 쓴글로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하는 아이러니
가해자가 왜케 당당한지
부모님 두분다 해외에계시다 입국하시고
가방사진보시자마자 무슨백인지 단번에 알아보시는 통찰력!
님 지금 이댓글 핸드폰으로 쓰고계시죠?
님손에 쥐고있는 핸드폰으로 저사진으로 검색하면 30초도 안거려요..어떤 브랜드고 어떤 라인업이고 가격까지 상세히 다나와요...
뭔 가방하나 알아봤다고 보통이 아니라는둥 ㅋㅋ
쌍팔년도에서 타임슬립하셨어요??
글2
모두 사장님보험으로 처리하라고 장문으로 글 썻다가 돌아가는 거 보고 지웠슴
원글이 쓴 글2는 어디로 가고 없고
글 읽고 같이 분노하고 속상해 한 내가 바보된 느낌
뭐지요?
좀 당신들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왜 중고차사이트에서 중계하지?
디올 주인들도 어처구니 없지만요.
처음에 피해자가 전액 700 달라고 했을때 보통 사람이라면
700은 너무 과하다고 화내거나 발끈하거나 혹은 욕하거나 적합한 금액을 말하라고 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냉철하게 (냉철한게 죄는 아닙니다만)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적합한 금액을 서로 이야기해보자 라는 식으로 흘러갔으면 보배에 글을 올려도 효과가 없었겠죠)
어린 알바의 실수로 700을 달라고 하는 양심없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의 내용으로 보배드림을 골라서 글을 올린 것이죠.
(선정성 및 내용 좋고 사이트 선택 탁월하고요)
그 결과는 대부분 아실테고 진행과 흐름 좋고
한푼도 보상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승부사님입니다.
본인은 가해자이면서 상대방에게 아쉬운 소리 1도 안하고 타협했을때보다 더 우월한 위치에서 피해자의 사과까지 가져왔네요.
사회 생활도 아마 비슷하게 하실 것 같은데
저는 상사로서는 존경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일이 잘 돌아가니까)
다만 친구나 지인으로는 좀 생각해봐야겠죠
본인이 해야 할 보험약관 확인 문제도 피해자 측에서 다 해주고 본인은 이곳에 고상한척 글만 싸지름
부산제타부부먹튀 사건
타이어은행 보상두둑 먹튀사건
붕어사건
인피니티 해결사건
디올 해결사건?
순진한 보배형들 이런걸 바란게 아닐텐데
시원한 인증을 바랬을텐데
몬가 찝찝한느낌은 모지ㅠ
원만한 합의 잘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저 아줌마가 원하는게 뭐겠냐?? 700만원 가방을 물어줘야 되는지 아닌지가 궁금한거잖아.
가방 주인은 보험처리 할거니까 700만원 가방 가격 말한거고.
멍청이들은 거기에 속아 가방 주인만 욕하고 가품이라고 조롱하는 글로 가득.
가방이 가품이여야 가방 주인 계속 조롱하는데 결국 사건 마무리 되니 어디 화풀이 할데 없나 찾다가 아줌마로 타겟변경.
멍청하니 이용만 당하지. 저 아줌마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봐.
700만원 다 물어줘야 할거 같으니 글 올린거고 가게보험 처리로 마무리 됐는데 무슨 글을 더 쓰길 바라는거야??
지금도 아줌마 욕하는 버러지들 있는데 왜 욕하는데 무슨 잘못이 있다고??
지들이 사건 부풀리고 가방주인 ㅄ만들어 놓고 이젠 아줌마 ㅄ 만들려고 시동거냐??
적당히 해라. 니들은 그냥 악플러야. 악마같은 놈들아.
드 타진요애들이 나이먹어 450대임
멀해도 안믿는애들 ㅋ
지들이 뭘 도와줬다고 난리치는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음.
얼마나 멘붕에 상처 받으셨을지
하..진짜 알바어머니..
사건 대처 전에 글부터 경솔하게 올려
피해자가 상처입은 점
꼭 사과 하세요
글 올린 본인 말은 사실 그대로 썼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하셨지만 누가봐도 의도 다분한 인민재판 글이였습니다
그렇게 비상하게 머리 굴려서 사람 하나 골로 보내고는
무슨 대단한 전투에서 이기고 온냥 당당하게 글 싸지르지 마시고 꼭꼭 피해자분께 사과 하시길 바랍니다
가정살림 지키겠다고 아들한테 부끄러운 엄마 되지 맙시다
사건 부풀려서 조롱하고 베스트글 만들어서 뉴스에 나오게 한게 누구인데 글쓴이 탓만 하네.
잘못한건 인정하고 재발 방지해야지 이것도 남탓이야??
이 댓글은 그 화력 알고 이용한 뱀 같은 심보를 탓 하는거고
지인이세요? 진짜로 몰라서 그러는겨?
님이 글쓴이보고 사과하라고해서 욕하고 조롱한 보배들도 사과하라는 말이 이해하기 힘드나요??
저 정도 수준의 qc가 진품이라면……,
반박해보시길
알바어머니가 정품 확인했다 그리고 가방주인과 원만한 합의를 하겠다
자삭은 안하겠다ㅎ 자삭금지는 기본인데,
어머니가 의논해서 빽 정품인정올려주세요
그리고 합의내용도 알려주시고
그런게 없다면 모친은 합의를 위해
보배이용한거에요
하긴뭐 화력지원해도 결과가 이렇게 되었다
마무리는 이렇게 하였다 이런 피드벽이 없잖아요 꺼꾸로 위자료받고 끝냈으면 얘기를 해야죠
후기부탁드립니다
경우가 많으니 묻어가실수도##
뒤로 물러나서 가해자 와 피해자가 바뀌는 이상한 현상을 뒤에서 즐기면서 지켜보다가 이쯤되서 만나서 합의하고 해피엔딩 찍음
글보면 합의를 하고싶은 마음이 없어보임
가방주인이 700전액 환불 원한다고 했지만
이후로 700에 노빠구식 태도를 보인것도 아닌데 보배에 글올리고 판바뀌니 어머니 카톡내용이 가해자 태도가 아님 세상억울한 피해자로 변신해서 오히려 피해자가 궁지에 몰림
가해자입장이시면 보험보상관련 알아보고 수선 세탁 이런것도 알아보고 피해자랑 협의도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보배에 도움요청 하면되는데 700전액환불에 포커스를 부각시켜서 한순간 상황 역전시키고 피해자한테 장문의 사과문까지 받아내는 어마무시한 어머니인건 팩트임
이렇게 끌고 간게 보배지 모두 어머니 탓으로 돌리고 있네.
처음 700 과도한 요구한다고 글쓰니 짝퉁이네 뭐네 욕하고 조롱한게 보배인데 누가 보면 보배는 아무잘못도 없는것처럼 탓만 하고 있네.
남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게 관대한 보배드림 다운 발상이네.
작성글보기 클릭하심 도와주세요 시리즈가 (1)~(4)까지였는데 마지막 만남글 이후 (2)번만 삭제됐어요
안보이는 (2)번 글은 님만 보이는 걸까요?ㄷㄷㄷ
베댓 되시길~~
머 어쨌든 잘 해결 됐다니 다행이네요..
수고하세요
끝까지 한말씀도 안하시네
흥분한 상태에서 메세지를 하다보니 서로간 오해가 있었는데 대화로 원만히 풀었고
피해 보상은 보험사를 통해 받기로 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보상 주체(합의대상)가 "나"에서 보험사로 바뀐게
원만한 합의로 의견일치 인가요??
가방주인분이 여기 직접 작성하신 글도 있었는데 (본인 ID가 있다는 얘기)
혹시 그분이 여기 글 작성 안하시는 것도 말씀하신 의견일치에 포함되는 내용인가요?
댓글 몇개 달았지만 정품이면 칩이 내장 되어 있으니 백화점 가면 확인 가능하다라고 글 달았고 보통 이런 제품은 수작업이라 차이는 있지만 글 써서 도와주세요 하고 방송타고 해서 여러분들이 도움 주려 했음에도 역시나 인건가요? 보배드림이 오지랖노 넓지만 경찰이 유추하지 못한 뺑소니 사건도 기타 사건들을 해결 함에 있어 도움을 준건 사실인데 이건 좀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아들은 고깃집 알바 하고 손님은 요구하고 물론 배상액이 너무 크겠지만 근데 부모는 해외여행? 하고 그런 정도면 당사자인 당신이 더 잘 알지 않을까요?
누굴 호구핫바지로보이는교~~
알바맘 결말: 보배 덕분에 우리는 손해본거 없으니 글 그만쓰고 갈게^^
하.. 맘ㅊ 절레절레
아니면 어느 백화점인지 짭을 파는 건 아닌지…
저런 개짭 가방 품질이 정품 디올이라면 디올은 명품 반열이 아니지..
디올이 무대응 가만 있다면 개품질 인정하는 꼴..
되도않는기 명품이라고
루비통이나 구찌보고배아라
알바생 엄마 감성팔이 ㅋㅋㅋㅋㅋ 역겹다 그냥.
보상금을 얘기하지 말고 피해 입힌 가방 줄 테니 똑같은 걸로 다시 사 오라 했었어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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