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채널에서 우연히 봤는데,
참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보는내내,우리 군인도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책임감있게 생각하고 발언하며 신중을
기하는 가치관이 있었다면...광주 민주화운동당시의
총격전은 없었거나,최소화될수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내내
들더라구요~
군인복무신조에서..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이 문구가
광주운동이후 "절대"란 말이 빠진거지요??..
애초부터,"절대복종"..이것이 말이 안되는것이었는데...
자기의 자리에서 자신의 책임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상관의 지시가 부당하다면,맞설수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늘 필요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