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휴무일에 초1, 초4 아들들과
자주가는 고깃집을 갔어요
이제 막 고기를 구우려는데 초4 아들녀석이
"엄마 쟤 좀 봐" 그러길래 고개돌려 옆을 보니
초등 저학년정도 되는 여자아이가,
테이블에 맨 발을 올리고 있더라고요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어디서 몰래카메라 찍나? 했어요
이런건 tv에서나 봐오던 장면이라 많이 황당했어요
그런데 엄마라는 사람은 어떤 교육도 안하더라고요
더 웃긴건, 그 앞에 친정아버지 입니다
친정아버지까지 아무 말씀이 없었어요.
그리고 이런 병신새끼도 대꾸해주실 필요없어요
앞에가서 이야기는 못하고?
보배깨시민들 뒤에서 내로남불 욕하는건
최고야
4인 가족(40대 초반 부부, 초5, 초2) 외식 자주합니다. 다른 곳은 괜찮은데 돼지갈비 먹으러가면 너무 안 익어서 2시간 식사하고 옵니다.
시간 아까워서 저, 둘째 한팀.
와이프, 첫째 한팀
이렇게 두팀으로 구성해서 테이블 2개 잡고
총 16인분 먹고 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식당사장이 떠뜨름한 표정임.
개 만도 못한....
봤으면 야단쳤겠지.
여기가 짱깨국도 아닌데.
달랑 사진 한장으로 어찌 알겠냐?
얼굴이 개차반이길 바란다
전형적인 내가낸데 스타일인가?
암튼 엮이면 피곤한 부류들인건 확실....
가정교육 제대로 안 하는 부모들 진짜 너무 문제입니다. 책임 없는 쾌락으로 애만 낳아 두고..
방치해놓으것 같네요..음~~
손녀딸이 뭘 해도 이쁘겠지만...
엄마가 아이 저렇게 방치해두면 안되죠...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꼴 못봅니다...
양아치쓰레기가 되는겁니다
간만에 외식인데 너그러이 봐줍시다
뭐 피는 못속이는 법이죠...
아 창피해요 밥은 드시나요?
저것들은 지들 집에서도 저러고 있겠죠... 이제 너무 다양해서 할 말이 없다
1순위가 배우자.. 2순위가 부모님.. 3순위가 자녀들..
이게 꺼꾸로 되면.. 자녀교육은 오히려 망치는 거구요..
부모님께 불효는 당연하고.. 우리들 노후는.. 명약관화하겠죠...
한마디 해야 됩니다
간혹 이상한 사람들과 엉기게되면 그것도 큰 문제인것 같아요
이렇게 공유하다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보게 될거고 그러면 좀 나아지겠죠
굳이 답글까지 쓰면서 짜증내시는게 더 보기 불편하네요.
그러다가 밥 먹으러가서
싸우래?
솔직히 더 떠들고 싶답니다. 초딩이 선생님 뺨도 치는 요즘 세상에, 경각심을 갖어야겠죠.
그렇다면 초기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를 놓치면 금쪽이가 되는거고요
직접 쳐 말했다간 ㅈ 같은것들이랑 싸움밖엔 더 나냐?
세상참 ㅈ 같이 사네 ㅋ
이상한 걸 트집 잡으려 하네.
저런건 엄마가 제지해야 하는데 그걸 안한다는건 그냥 맘충이라고 볼 수 밖에요
저거 뭐라하면 또 지랄함.
애가 그럴수도 있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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