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다니느라 바빠서 잘 몰랐다가 엘베에 써붙은거 보고 알았네요.
저희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두개중 하나 없애고 지상 주차장 만든대요.
그러고 보니 놀이터에 애들 한명도 없는것 같고...
엘베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이나 단지안에서조차도 애들은 단 한명도 없고 차라리 제가 어린이 (죄송)
예전엔 중고생들도 한번씩 보였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어요.. 하..
차가 너무 많아서 이중주차도 하는 판에 놀이터 없애고 주차장 만든다니 이걸 좋아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놀이터에 애들이 한명도 없는 현실이 좀 그렇긴 하네요.
그러고 보니 직장이 병원인데 가끔 어린이들이 환자로 올때 보면 엄마가 외국인이거나 엄빠 모두 외국인인 경우가 많았어요..
전 일하로 갑니다. 돈벌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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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에 보배왔다가 알람 숫자 보고 놀랐어요.베스트 갈만한 글은 아닌데 .. 추천 감사합니다.
댓글 봤는데.. 저희 아파트 오래된 아파트긴 해도, 옆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있습니다. 여기 서울이고요 ㅠㅠ
걸어서 5분거리에 대학교와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입니다
근데 애들은 거의 없어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그런가..
그 앞에 벤치가 있는데 사람들이 거기 앉아 담배 피고는 놀이터로 휙
언젠가 조카가 거기서 놀고 싶다고해서 흙도 파보고 놀라고 준비물 챙겨주고 지켜봤더니 고모 여기 담배있어~~그래서 봤더니 담배 꽁초가 얼마나 많던지 ㄷㄷㄷ
저도 밥 먹고 출근 합니다.
쓸쓸한 너의 앞 하트~ ㅎㅎ
놀이터 안가요 ㅡㅡ
폰보거나 티비 학원
정 놀고싶으면 같이 바람 쐬러 가던가 키즈카페가요
1년에 24만명....
지금 진짜 2030애들에게 출산수당 명목으로 억단위로 현금지급해야 한다.
출산과 육아는 별개다.
축구금지!
무슨 놀이터가 놀지도못하게하나
그거 만든다고 몇대나 더 편하게 주차가 될런지........................
아이들의 꿈보다
어른들의 편의가 더 중요한?
저 개인적으로는 노인의 세상보다
아이들이 노인이 되기까지 잘 지낼 수 있는 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꿈을 이룬다는 보장이 없지만 꿈을 꾸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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