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효과를 낼 만한 음식이면 시너지 효과를 내겠죠.
우동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가능하겠죠.
시너지? 특화거리?
어리숙한 말로 아는체 할 바엔, 옆에서 토닥토닥 가만히 있어주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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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배운지 10여년이 되었습니다만, 경쟁 업체도 생기고, 망하게도, 망함을 당해도 봤죠.
직원이라 크게 제가 피해를 보는 것은 없었죠.
직원이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특화거리, 선의의 경쟁, 경쟁이라고 뭐 죽일 듯 해야하나.. 이런 것들이요.
하지만, 그건 가장 쉽게 생각하는 이상적 생각일 뿐이더군요.
생각은 할 수 있고, 말도 할 수 있지만, 그건 말하지 아니한 것 보다 못 하다라는 것을 알게도 되었습니다.
이 생각은 직접 장사하는 사람들은 다들 한번씩 하는 생각이라서요.
특화거리.. 지역의 명물이 아닌이상, 자연적으로 생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분께 유일하게 해 드릴 말이
특화된, 본인만의 우동을 만드셔서 이기세요
인데 이 말저도 상투적이고 누구나 아는 방법이기에 말하지 않는 것 이지요.
제가 화가 난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 여기저기 보려고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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