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동작구(현 이수진 의원 지역구)에 살고 있는 50대 평범한 가장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선거에서 구청장이 국민의힘으로 넘어간 후 동작구 내에 여러 악행(?)이 있었습니다만,
제 와이프가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에서 저희 집 근처 자그마한 산 안에 있는 산책로에 있던 오래된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서달산 숲속 작은도서관'이라 명명한 후 주민들과 함께 이용을 해왔는데 이번에 구청장 지시로
운영권이 3년여 남아있지만 강제로 회수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래 서명을 부탁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바쁘시겠지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달산 숲속작은도서관 '글헤는숲'을 지켜주세요>
도서관을 살려주세요! 힘이 되어주세요!
아이들의 책놀이터이고, 마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함께 해온 서달산 숲속도서관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2013년 개관 이래 10여 년을 주민 스스로 만들고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도서관을 지켜주세요.
도서관의 주인은 바로 우리입니다. 잘못된 행정의 판단으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 동작구의 주인인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서명을 통해 주인의 힘을 보여주세요!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명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명 기간 : ~ 2월 2일 (1차)
서명 링크 : https://forms.gle/X7z4mvz6Huse4tF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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