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연애는 많이 하는데 결혼하는 것은 힘든것 같습니다.
주변에 노총각들이 많더군요.
30대는 노총각이라고 안부르고 40은 되야 노총각반열에 들어가는 것같습니다.
과거에는 연애자체가 쉽지 않아서 30살넘도록 데이트한번 못해본 사람들이 버글버글했습니다.
그래서 집안소개로 선을 보고 결혼하는 비율이 높았던 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선몇번 보면 쉽게 결혼했고 데이트몇번하면 결혼하는 경우가 많는데 요즘은 연애는 많이하는데 정작 결혼은 못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더군요.
결국 집값이 비싸서 그런것으로 치부하는데 지하단칸방에서는 신혼시작하던때가 추억이 되었군요.
우리나라가 그래도 선진국인데 참 희안합니다.
외국인은 한국을 지상천국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계층이동이 가능한 나라입니다.
요즘 청년들은 우리때하고 다른것은 가장 큰 차이는 저축같습니다.
제가 월급받았을때는 80%를 저축하고 첫직장이 여의도에 있는공기업이라서 식권이 나와서 주변식당에서 먹었을때였지만 식권아끼고 한달에 절반은 도시락 싸가지고 다닌겁니다.
그리고 월세살면서 차를 산다는 것은 당시는 상상도 못할때였습니다.
지금도 차가 있으면 돈모으기 힘듭니다.
지금은 우리집에 차가 2대지만 제가 첫차를 40살때쯤 50만원짜리 엑셀중고차였습니다.
집구입하고 중고차를 샀는데 고장이 매달 나서 이듬해에는 신차를 현금주고구입했습니다.
어머님이 90세인데 원룸건물주인이라 월세살면서 차를 끄는 세입자들이 많습니다.
결국 원룸에서 10년가까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머님이 빨리 돈모아서 전세가라고 권하는 편인데 최고 12년째 살고 있는 노총각도 있더군요.
돈을 모을때는 월급의 80%이상을 저축하면 3년간 고생하면 요즘은 1억가까이 모을 수 있습니다.
공단에 근무하면 기숙사완비가 대부분이라서 정말 90%까지 저축할 수있습니다.
요즘 공장에 외노자들도 300이하가 없습니다.
일단 목돈을 만들어 다음으로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다음은 좀 쉽습니다.
결혼못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결혼이 힘들면 외국인부인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술담배 다하고 차까지 끌고 다니고 뻑하면 치킨배달시켜먹고 저녁때 놀러다니고 통장에 몇달만 일해도 모을 수있는 단돈 천만원도 없는 월세사는 사람한테 과연 미래와 희망이 있을까요?
열심히 사는 사람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럼 결혼못하는 원인이 여자들한테 더 많은 건가요?
여자들이 정신못차리고 조건따지고 튕겨서 남자들이 독신으로 늙어가는 것인가요?
여자는 돈벌어서 펑펑놀다가 이천만원 삼천만원들고
혼수해오니까 서울신축 아니면 결혼못한다는둥 쌉소리하는 골빈애들이 많아졌죠
사나요? ㅎㅎ
모든 사람이 그래야된다고 생각하시는듯
계셔서 결혼이 가능하신거구요
대부분 젊은이들은
돈도없고 부모빽도 없어서
결혼 안하는거죠
그분들 말씀도 한 번 청취해보시죠.
그에따라 추구하는 방향성도 많이 바뀌었는데 예전에는 이랬고 저랬고 이야기하는것은 흔히 꼰대라고 하죠
절은사람에게 예전 이야기는 중요하지않습니다
현재를 살아가고있으면서 얼마나 즐겁게 살아가야하느냐가 더 중요한 방식으로 바뀌어있죠 결혼,비혼은 그방식중 하나의 선택사항이지 의무감? 필수요소? 이런걸 로 치부하진 않습니다
더 주무셔
왜 그런건지 이해가 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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