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배드림 화력이 너무 쎄서 이슈화가 될 것 같아서
글은 지웠어요
이래저래 댓글 보다 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남편한텐 들어본적 없는 따뜻한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에 이게 진짜냐고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한다는 댓글도 보았는데 19금쪽 이야기는 모든것이 진짜구요 생활비는 100만 주는게 아니고
100주고 또 달라고하면 한마디씩 하면서 줍니다
보통 그래서 받는 돈은 200 정도이고 신용카드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 명의니까 문자날아가는게 너무 눈치보여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결론은 제 개인적인 돈은 거의 안쓴다고
보시면 되구요
보배분들 말씀대로 제 능력 키우고 경제력부터
키워서 이겨내야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남편은 니가 그래봤자
자기만큼 못번단 식이더라구요 그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남편은 연봉1억 좀 넘습니다
그만큼 일강도도 높습니다 ( 그런데 그렇게 피곤해하면서 친구만나러는 잘 가는데 그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육아할때만 피곤한가봅니다)
아 그리고 진짜 쪽지가 오네요
19금적인 이상한 쪽지는 씹었구요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들도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다들 감사드립니다
위로가 많이 됐고 앞으로 모든분들께 행운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아이 기관 가있을 시간동안 파트 해보시면 어떨까요?
하고싶은거 다해요
작정하고 미친척 해서 강하게 해 봐요
그리고
그 나이에 5년동안 관계가 없었다면
고자가 아닌 이상
백퍼 밖에서 푸는 중
8년간 500~700사이 줘도 십원짜리하나 못모으던데 남편몰래 빚이나있고 내마누라가 150가지고 살았으면 업고다니겠네 이혼준비하려 알아보니
남자인 내 입장에선 재산분할 억울하지만
외벌이 8년이라하니 재산분할 30~40프로 변호사 얘기하데요 참고하세요
남편분의 반론도 듣고 싶네요
신랑놈 안마나 밖에서 푸네요
아님 고자던가..
여자를 철저히 무시하네.
여자에게 부부관계 안해주는건
세상 제일 나쁜 새끼
글쓴분 제 전처랑은 반대시네요.
쌍둥이들 좀 크니 나이트,술,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새벽이나 아침에 들어왔네요.
그래서 올1월 정리
결혼후 5년동안 정말 전쟁처럼 싸워봤는데
(결국 첫째아이에게 안좋은모습 보여주고 ㅜㅜ 내자신도 정말 내자신이 싫터군요)
아들녀석들 둘 낳고 키우다보니 자동으로 집안일 해지더라구요?? (안도와줌 집안은 개판오분전되다보니 ㅎ)
그리고 집사람 본래 하던일 지자체 정신보건센터 다시 일하다가...그만두고 사업자로 전향햇엇는데..
결혼5년차 정말 많이싸울때입니다. 남편분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일단 부부가 손잡고 정신과 상담받아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요즘정신과 멀쩡한분들도 상담 엄청많이 받아요
세상이 미쳐돌아가다보니.우울증생각외로 많아요.. 나도 모르게 마음의 병 생길수도 있으니 말이져
원인을 알아야~ 다시 피튀기듯 싸우든 협의를 하든 타협을보든 이혼을하든..하긋죠..
밖에서 펑펑펑
쓰는겁니다
하루라도 더 늦기전에
정신챙기시고 더 낳은 미래를 위해서
결단을 내리셔야합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배웠고
50년 살다보니 그말이 정답이더군요
"나는 집에 얼마 갔다주는데~"
"쪽지 확인 해주세요"
"이혼이 답이에요"
오늘도 역시나 다 있네ㅋ
얼마나 산다고 그렇게사세요
이혼하고도 아이 충분히 키움며 멋지게 사는분들많아요 생활력도 강하신데 후회하며 살지마세요
남편분 여러가지로 문제 있네요 ㅡ.ㅡ;;
지금은 육아로 힘들겠지만 세상으로 나갈 준비 조금씩 해봐요.
맘처럼 쉽진 않을거 알지만..ㅠ
글구 언니가(나43세) 오지랖 좀 부리자면
이 글 보구 달라들 놈 꼭 있을테니 정신 단디 챙겨요~
저도 그생각은 미처 못했네요
아이가 5살이긴한데 생일이 늦어서
41개월밖에 되지 않고
소아과박사?가 나와서 하는 강의에
목욕은 빠른 아이는 6살,아니면 7살되면 그때 엄마가 쭉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같이 옷벗고 하는게 아니라
별 생각 없었는데 이 댓글보고 아차싶네요 감사합니다
낮시간에 문화센터에서 조신해보이는 강좌를 한타임 정도 들으러 다니세요.
가서 아이또래 맞춰서 다른 분들 만나서 서로 육아 얘기하고, 친구 만들고..
그러는걸 추천합니다.
자랑 많이 하는 부류랑은 어룰리지 마시구요.. 더 우울해 집니다.
남편 직업 종류중에 비슷한, 그리고 아이 또래 중에 비슷한.. 이렇게 만나는걸 추천드립니다.
바람 말고 집밖 활동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나가 뒤져라
그냥 가위로 잘라라
보배 아재들 선한영향력
대단한듯ㅋㅋ
돈은 내가버는데 돈을타써야하는 심정 결혼식 돌잔치도 돈달라면 짜증내니까..무조건5만달라하고 비상금으로 10만채우고..
예민한 5살 딸을 뒀대요ㅎ
어느 부모가 우리 애 예민하다고
그것도 첫 줄에 깔고 가는지
육아는 정말 여성의 일이더라구요. 일단 애가 저만 찾고. 남편은 집안일은 척척 잘하는데 육아는 엄청 힘들어해요. 그래도 집안일 잘해주니 분담하지만 절대적으로 시간이 다르죠.
남편 성향 잘 보셔서 일 구하세요. 일 + 육아 모두 다 글쓴이 혼자 해야할수도 있어요.
담넘어 주제넘게 손꾸락질 꼴값 떨지들말고..
본인역시 담넘어 주제넘게 손꾸락질 꼴값 떨지말고..
이렇게 대접하다니~~
언젠가 남편이 꼭 후회할날이 있을꺼에요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옛날엔 "나름" 얘쁘단소리들었다면서요?
그때 중량도 알려주시구요 ㅋㅋ
이제 되셨나요?
만삭에도 52키로였습니다 키는 158이구요
ㅁㅊ 누구냐...에혀
1달에 두번 나눠서 200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나요? 그리고 계획 없이 애가 생길 고민때문에 5년간 잠자리 거부는 말이 안된다고 봐요 콘돔써도 되는거 아닌가요?
배란기 피해서 해도 되고 원하면 제가 피임약 먹어도 되지않나요 남편과 그 부분
많은 대화 그동안 나누어봤고 그냥 일방적인 회피였습니다 성욕이 없다 등등의 이유를 대고 과거에는 야동이나 현재는 야한웹툰애니는 보는거 들켰구요
이런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오죽했으면
질압측정기까지 샀었습니다 제가 문제가
있나해서요 결과는 아무 문제없었구요
신혼8개월에 임신하고 아이5살될때까지
한차례도 관계없었는데 이게 비슷하다구요?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주변은 그런 집이 아무도 없넹요 저도 그거알고 최근에 더 충격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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