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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발단
설연휴 충북에서 여수로 6시간걸려 환갑여행을 갔는데 체크인 당일부터 민박집 사장님 잠수 (2박예약)
대체 근무자(사장님엄마)가있어 연락을하고 숙소에 들어갔지만 창문열려있고 보일러 꺼져있고 고장나있는상태
가족들은 2시간시간정도를 덜덜떨면서 환갑여행 1일일정 날리고 주유소 사장님과 환갑인아버지, 그리고 제가 보일러 고침
개인옷과 먹을것만 준비해오라던말과달리 숯,고기망,쓰레기봉투까지 사가야했고 비품인 샤워용품은 빈통으로 전시만 해둠
대체근무자왈 : 다른손님들은 다 사온다 쓰레기봉지 얼마나 한다고..
이에대해 사장님한테 문자로 남김
연락이 닿아야 환불을 받고 다른곳으로 이동할텐데 사장님은 연락두절상태였고
쎄함을 감지하여 아, 여기서 나가면 돈은 못받는다!!생각이 듬 무조건 사장님과 만나야한다는 생각으로 죽치고있었음
부모님은 좋은날이니 넘어가자했는데
그날저녁 새벽에 보일러 차단으로 온가족이 감기에 걸렸고 새벽에 아버지가 나가서 보일러차단상태확인함 처남은 거실+욕실앞에서 잤는데 보일러차단으로인해 고열로 근처 파출소에 약국문의하여 20분 걸려 약사먹임
다들 컨디션이 안좋아 일정 취소하고 쉬려고 다시들어왔으나 온도낮추고나갓던 보일러가 또 꺼져있음... 사장님 연락두절
아이들도 있으니 가까운데 어디라도 가자해서 일정소화중 사장님과 연락이되어 저녁에 만나기로함
저녁 샤워용품받고 사장님과 극적으로 만나 얘기함 사장님이 정성어린 사과와 먼저 제시하신 "1일치숙박료 환불"로 타협
그뒤 ㅎ환불도 없이 체크아웃날까지 잠수
2. 요구사항
병원비나 비품구매로 돈주신다는거 다 각설하고
사장님이 먼저 제시했던 "1박요금"환불을 해달라 했는데 잠수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하엿으나 잠수
3. 내가 한일
소보원에 민원제기, 현금영수증미발행신고, 여수시청에 민원, 개인블로그에 상세후기 작성
4. 민원 진행상황
소보원 진행중, 현금영수증 미발행 4/1까지 기한 진행중이며
여수시청에서 위생과에 신고접수되서 과태료 18만원 청구됨. 블로그는
네이버에 해당민박집 검색하면 리뷰로 게시되어 확인가능
5.사장님 대응
그전내용은 블로그에 상세히 게시되어있으며 아래 카톡내용은 어제 밤-오늘 연락온것입니다
민박집, 촌캉스, 국내여행 다좋아요,
근데 환불안해주냐고 따졌더니 가난하냐고합니다. 환갑여행을 간 고객한테 환갑가지고.. 라고 합니다
성수기에 9명이 55만원에 잘수있었다면 다 참아야하는 것일까요?
2박에 대해 제시한 금핵을 다 지불하였고 타협 후 추가적인 요구를 한것이 아닌 타협했던 1박의 요금을 환불해달라
이것도 무리한 요구였을까요?
결국 연락두절의 의미는 돈주기 싫어서, 환불해주시 싫어서였습니다.
이런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냥 차단이 답일까요
보일러 차단에 비품은 전시용이었고 이에대해
1박요금 환불해준댔는데 어찌됫건 2박잤으니 이제와서 환불안해준다는겁니다
저런 사람들은 한번 제대로 걸려봐야할텐데요
일단 다 떠나서 환갑 여행을 민박집에서 자려고 민박을 예약 했다는것부터 난 이해 안됨.
민박을 왜 가려는건지...ㅋㅋㅋ
취소하고 에어비앤비 검색해보니 다 민박이더라구요
잠만잘곳이라 풀빌라는 오바였고 적당한 독채를 알아본거라서요
얼마나 큰 잘못인지 모르시나
너무 무책임하네요 저런곳은 진짜 참....
숙박업하면서 고객에게 사정설명없이 무음하고 자는건 무슨경우인지...
사장님은 계속 자기가 이렇게까지 사과했는데 왜 안받냐고 하시네
사과할 마음은 없고 그냥 당시에 불만 꺼보자는 느낌이네요
체크아웃하고나니 굳이 사과했음됫지 탑협조건까지 맞춰줘야할 이유없잖아~ 하고있어요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나중에 이불킥 안합니다.
얼굴보자마자 환불받고 나갔어야하는데
딸이랑 같이있길래 에휴.. 싶어서 좋게 마무리한걸 이렇게 이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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