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와 마요네즈로
지금 우리집 주인님이. 등싸데기 날리려 대기중 입니다
설것이하게 빨리 그릇 비우라구 ㅠㅠ
그러나 아직 저에겐 반병의 소주가 남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약하디 약한 존재여서
빨리 상황을 종료하려 합니다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 반병 남은거 꼽아 보겠습니다
제발 제손으로 쳐 넣은거
제눈으로 확인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제발
형님들도 마누라 말 잘듣고 살아야 살아남는다는거 아시죠
ㅠㅠ
그럼 전 이만........
농심 불매중인데
나도 모르게 그만 ㅠㅠ
모두가 가는길을 저도 갈필요는 없지요^^
마하반야바라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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