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에서 제일 짜증나는 진상이 있어요.
이건 차마 말 안하려고 한건데.....
'작업동선'에 서 있는 진상이 있습니다.
작업은 제가 하는데 그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이 있어요.
손님들은 제가 가면 알아서 비키는데
이 진상들은 비켜 달라고 해야 비킵니다.
비켰다고 쳐도 연장 가지러 움직여야 하는 동선을
막고 서 있는 경우가 100% 에요.
이게 습관인것 같아요.
넓은 공간 놓아두고 좁은 목을 막고 서는건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작업을 하는 공간안에 들어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워낙 조심스럽게 차를 다루는 제 성격으로는
졸라 거슬리죠.
카센터 예절을 만들어서 배포해야 할것 같아요.
1. 남의 차는 만지지 않는다.
2. 남의 연장은 허락을 받고 만진다.
3. 증상에 대한 상담중에 끼어들지 않는다.
4. 차 고칠일이 없으면 카센터에 하루종일 와 있지 않는다.
5. 그냥 좀 가라 좀....오지 말고......손님이 와야지 왜 니가 놀러 오나?
5분도 안보시더라구요.
오렌지형 오늘도 수고하세요!!
꼭 놀러 오는 진상들이 있어요.
잘 무는데......
당일 도착해서 주차하라는데 주차하고 휴게실가서
봅질 함미다 .. 작업끝나따 하모 .. 결제하고 집에
옵니다 *.*
특히 자장면은 당구장자장 맛을 능가합니다.
옛날 통닭이 맛있어요^^
놀러와서 그러고 있네요.
저도 항상 저렇게 지켜 봤는데 정비 하시는분 방해되실까봐 아예 사무실에서 들어가서 끝났다고 할때까지 나오질 않네요 ㅎㅎㅎ
근데 남의 차 고치는데 방해를....
아~~~~ㅋㅋㅋㅋ 제가 난독증이 있나봐여 남의 차 그렇게 보는건 무조건 민폐이지요ㅋㅋㅋ
그럼 저라도 짜증날것 같아요 계속 자기차도 아닌데 걸리적 거리면 ㅋㅋㅋ
그래야 택배 아저씨랑 우체부 아저씨도 쉽게 꺼내서 드시거든요.
뭐 꺼내 드려야 드시기는 하시더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