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약 10여년 이사를 왔을때였죠~~
윗층에서의 층간 소음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윗층에는 아들 두명이.... 한번 두번 올라가기를 여러번...
소리도 내고 해봐도.. 솔직히 아이들 제어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어린이집 등록하고... 보니... 윗층 아이와 같은반...ㄷㄷㄷ
그러다...그러려니하다가 살다보니...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서서히 줄어드네요...층간소음이...ㅎ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아이들이 일부러 뛰는것도 아닐테고...
암튼 마음을 비우니... 좀 낫더라고요...
오늘은 축구를 하나보네... 오늘은 술래잡기를 하나보네....
ㅎㅎ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아 무슨 3층 이딴게 되냐 했드만
아래층이 자전거 보관소 필로티 천장이라
아들 셋인 입장에서 보니 천만다행이라는..
윗집은 사람이 안 살 정도로 조용해서
오히려 윗층 걱정해요 이놈들 소리 지를때마다
24층중ㅋ 필로티 구조
아들2명 인데 맘은 편해요
겨울에 난방비가 좀 나와서 그렇죠 36.5평ㅠ
애들 놀러오는날은 증말... ㅠㅠ
애들이 있어야 사람 사는거 같네요.
9시 이후로만 조심해달라구 하구 신경안썼는디...
명절에 애들때문에 층간소음으로 미안하다는 편지와 선물을...
이웃 잘 만나는것두 복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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