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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친구 부친상 으로 경주 다녀오자마자
7년간 병석에 있던 궁민학교 여친이 엊그제 월요일 멀리 떠났네요
눈물겨운 형님(신랑)의 지극한 순애보를 뒤로하고
정신좀 들고나니 가족뿐이란 생각뿐입니다
넉넉하지도 화려하지않은 그저 평범한 삶이지만
14주차라 먹고싶은거 많은 딸램, 마눌 모시고
서양국수 먹으러왔어요
잔치국수가 아쉽네요.
쫀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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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마감할때마다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큰 입덧없이 순산하길 바랍니다
퇴근후 가족들과 맛난거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하는거죠 뭐~ㅋ
주위에서 한분한분 떠나시면 마음이 참 울적합니다
현재를 즐겨야 하는데 현실은 녹녹치가 않구요
가족분들과 즐거운 식사시간 되세요~
맛나것어요
덧 없는게 인생이라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거 외엔 다 부질 없지 않나 싶어요
루테인 챙겨드시고 덜 힘든 하루 보내세요
눈이 쉬이 피로해지가 글자 보기 힘들어서,, 봅질 자제 중입니더
좀 나아지면 또 열심히 놀아 볼게요 ㅋㅋ
오후 되면 눈이 잘 안보여요,, 연식이 아무래도 구리다 아잉교 ㅋㅋ
쉬는김에 이번주 내리 쉬볼라구여.
늘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려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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