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전 남친이 데이트비용 3개월 치 89만원 달라고 합니다.

(추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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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살 여성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너무 큰 고민이 있어서 용기내서 여기에 글을 써보게됩니다.

전 남친과는 800일정도 교제 했고 전남친은 현재 23살 저는 26살로 둘 대학생이라 경제 활동이 없어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연애를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저는 취업을 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곰신 생활을 하면서 남자친구보러 면회가고 외박가고 이것저것 편지도 쓰고 생일도 챙기면서 생애 처음 해볼 수 있는 곰신연애라고 생각하고 잘 버티면서 군대 면회외박외출 등 해서 총 5번 넘게 철원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정말 설레는 곰신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군대 전역을 얼마 남기지 않고 중간에 한번 헤어졌다가 그래도 잘 버텨서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되었고 더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차안에서 잠깐에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남자친구 학교가 끝나면 데리러가서 집까지 차로 바래다 주고 하면서 재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남자친구를 만날떄는 경제적으로 저희 집안도 너무 힘들고 대학생이면서 취업준비를 하면서 2개 알바를 이어서 해야하는 상황이라서 남자친구를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였고 돈이 없는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게 부담스러워서 여행이나 외박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면 만남을 피하게 되었고, 계속 변명만 하면서 피하는 상황이 미안해지고 싸움으로 이어질 거 같아 경제상황이 힘들어서 만나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된다고 털어 놓게 되었고 남자 친구는 괜찮다고 나중에 갚으면 된다고 하였고, 전 사실 나중에 갚으면 된다라는 말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제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배려해주는거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걸 스스로 판단한게 저의 가장 큰 잘못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연애를 하면서 항상 더치페이를 해왔고 전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 기간에도 전 남자친구가 당연히 군인이기 떄문에 돈이 없는게 당연했고 한번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남자친구가 저더러 너만 돈써서 어떡하냐고 걱정해주었을때 그 마음이 고마워서 있는사람이 내면 되는거지 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이였습니다.

결국은 재회를 하고 나서 점점 제 상황이 안좋아지고 집안 상황도 더 나빠져서 남자친구를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더 이상 부담을 주는게 정말 미안해지기도 해서 만남을 자제 하다가 남자친구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일이 계속 불만이 쌓이게 되었고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저도 전 남자친구 입장이 이해가 되어 서로를 응원하면서 이별을 하게 되었으나 마지막에 그때 주기로한 3개월 치 데이트 비용을 돌려달라는 카카오톡이 왔고 더럽고 치사하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20만원씩 달마다 주겠다고 제가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3개월 동안 데이트를 하면서 저도 돈을 아예 안쓴것도 아니었고 어떤 기준으로 89만원이라는 돈이 됬는지 출처도 모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제 입장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제가 군대에 전남친이 있을때 쓴돈은 갚으라는 말을 제가 하지 않았기떄문에 그돈은 상관이 없는돈이고 89만원은 전남친이 갚으라고 본인이 발언하였기떄문에 줘야하는 돈이라고 하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 이후 서로 답장을 하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고 엄마한테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고 저한테 전화가 오셨습니다.

번호를 들어보니 전남친 번호였고 전남친은 저희 엄마 번호를 알리가 없었는데 알고보니 전남친과 저와 아는 사이인 친구가 저희 어머니 번호를 전남자친구에게 동의 없이 줘버린 것이였습니다.

그 이후 저는 너무 화가 났고 명확하게 제 의견을 다시 전달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 해서 저희 어머니께 연락을 취하였고 어머니는 전화와 문자에 아무 답장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경고문자도 보넀으나

저희 어머니한테 심한 말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갑자기 전남친 번호로 전화가 왔고 전남친 목소리가 들리다가 갑자기 어떤 다른 남성분이 유튜버인데

제보를 받았다면서 제 기분은 상관없으니 해명하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너무 어이없고 왜 다른 유튜버가 제일에 관여하면서 무슨일인지 설명하라고 강요하길래 그쪽이 뭔데 그러시냐

라고 하다가 방송중이라는 말에 방송을 찾아보니 심지어 저희 집 앞이였고 집이면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순간 너무 무서웠고 공포스러웠습니다.

다행히 친구집이여서 집근처를 지나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 차리고 채팅창을 보니 너무 많은 악플과 전남친이 사기를 당했다면서 말을 지어내서 했길래 처음 받아보는 악플에 제 입장을 설명하게

되었고 댓글창이 삽시간에 갑자기 전남친을 욕하기 시작하자 전남친은 방송에서 그냥 돈을 받지 않겠다 라고 말하였고

그 유튜버는 형이 욕많이 먹을거라고 했지 라고 하였고 돈은 왜안받냐 라고 하니까 형님 고생하시니까 안받겠다라는 식으로

말하자 나떄문에 안받는건 아니지 않냐 라고 하면서 50만원으로 쇼부를 보자고 하면서 이상한 상황이 이어져갔고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또 그 영상에 제 실명과 나이 주소가 언급 되어서 걱정되어 원본 영상을 요구하자 방송을 출연하란식에 조건을 거는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는 상태입니다.

또 이런 영상을 전남친에게 번호를 준 친구가 제 지인들에게 라이브 방송을 공유하면서 저를 농락하고 있었습니다.

(전남친 친구가 지인들에게 보낸 디엠들)

아무래도 연인 사이를 정리할때 둘이서 끝내면 되는 일을 모르는 유튜버를 끌어들이고 전남친에 친구까지 끼어들어 어머니 번호를 주고 제 신상이 여기저기 널부러지고 조롱당해야하고 이런 무서운일을 당하기만하는게 너무 억울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정말로 제가 비정상인건가요?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이렇게 물어봅니다...

(추가글) 보시기불편하실거같아 여기에 추가로 또 올렸습니다.

제가 자꾸 이런글을 올려서 유저분들께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저는 평범한 사람으로서 수십만 구독자를 가진 사람과 대응하기에는 제가 감당하기에는 힘든 압박감으로 다가왔기 떄문에 저도 어쩔 수 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잘못된 사실이 더이상 퍼져나가지 않고자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오후부터 전남친 건에대해서 추가글 올리려고 하려고 했는데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튜버님과 전남친이

자꾸 거짓말 치는 부분에대해서도 지적하려고 글을 작성중에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기도 하네요, 원래작성했던 본문글 그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트 비용 더치페이 건

2024년 1월29일에 이별을 하였고 그 이후 만남을 가진 적 없습니다.

지난 작년 2023 8월 말 재회한후 3.5개월 만나는동안 더치페이를 아예 하지 않은게 아니라는 부분에서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까지 내역을 공유하고 싶진 않았으나, 처음 제가 쓴 글에 설명이 부족해서 그런지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는거같아 아 올립니다.

재회하는 동안 더치페이를 안한적 없습니다. 돈이 있는날엔 반액씩 제 카드로 지불하거나 입금해주었고 제가 재정이 안좋은 걸 알고도 이해해주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고맙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알바 월급이 들어온날엔 돈이 생길때마다 적은돈 일수도 있지만 한푼두푼 모아서 30만원 돈을 모아서 보낸적도 있습니다. 돈 안준적없습니다!

헤어지자고 하자 출처도 모르는 돈을 달라고 한부분에 대해서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데이트를 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을 제 전남자친구가 "더치페이 빚" 이라는 표현을 사용 하기 시작했고

데이트하고 만날때마다 그건 빚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하단에 첨부한 내용을 보시면 자꾸 빚이생겨서 너무 힘들다고 전남친에게 한탄도 한적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측정됬는지 돌이키기에 모든게 애매해져버렸고 어느순간 데이트비용은 "더치페이 빚"이라는 단어로 바뀌었고

알바비로 생활비까지 하고 있는저에겐 남자친구와 만남이 이제 너무 부담스러워져 만남을피하다보니 이별을하게 되었고

이젠 끝이났구나 하는 순간 출처를 알수 없는 "더치페이 빚" 89만을 요구 받았기에 이 사건에 시작이 되었던겁니다.

그래도 좋아했던 사이인데 제가 이렇게 까지 카톡내용을 상세히 공개하면 전남친에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질까봐 공개하지 않았으나 추후 유튜버 라이브 방송을 보니 전남친은 있는그대로에 사실이아닌 전남친이 스스로에게 유리하도록 말을 지어낸 부분도 있어 그부분을 정정하고자 추가글을 올립니다.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튜버 집앞에 친구와 전남친 아파트 벤치

유튜버는 어제 16일 저녁 라이브 방송에서 "집앞으로 찾아간적도 없고 니 주소 궁금하지도 않다"라고 했으나 제보 방송 당시에 저희 집 바로 앞 벤치에서 전남친과 번호를 넘겨준 친구 와 유튜버와 함께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저는 무서우니 돌아가달라고 명확히 말하였습니다.

저 벤치는 주택가나 근처 집앞 놀이터 혹은 공원이 아닌 아파트 단지에 있는 시설 벤치입니다.

지금 제가 올린 사진과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는 저희 집 바로 앞에서 불과 15초만 걸으면 나오는 아파트 시설물 벤츠입니다.

그날 친구 집에서 유튜버가 방종한걸 확인 후 경찰에 신고하고 벤치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서야 집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해당 유튜버가 당일날 두고간 커피(음료) 까지 그대로 있던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