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씨 퇴근시간무렵
때르릉~
'나 오늘 @@이랑 ##이랑 술마신다'
'알것음'
꽁보리는 이럴때 쿨해서~
그런데 이남자 오늘 소주를 6병을 마셨네요
모인 멤버를 확인하니
음...6병에서 그친게 다행이네
그리고 이남자의 치명적인 술버릇
사랑이 넘침
그것도 무지무지 넘치고 넘쳐서
내게 강같은 평화~ 거의 이수준임ㅋㅋㅋㅜㅜ
문 열자마자부터 볼때기 어택에
술냄새 풍기며 끌어안고는 어와둥둥
'그 하찮은 입술을 치워라!!!'해도 말안들음
자기 직성이 풀릴때까지
강같은 평화가 가뭄이 들때까지
물고뜯고맛보고 해야함
인사돌을 사줘야하는건가
그런데 술취한 사람이 힘조절이 안되지않습니까!
'아퍼! 저리가! 치워!!!'
이러면서 내일 해장하라고 북어국 끓이고있는
a.k.a 현모양처 꽁보리꾸우우우운~~~~~!
지지난 목요일부터 힘들게 얻은 2주 휴가가 끝나가는데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ㅜㅜ
신이시여 저에게 평온한 밤을 주옵소서
아멘 할렐루야 나무아미타불 알라신이시여..
횽님들
저대신 불금즐겨주셔요
오늘도 행쇼~♡♡♡
저만큼요~
칭따오 논알콜 작년내 마셨구우~
결국 1년 3개월만@_@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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