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행기 사건들 기억 하시죠?
컨베이어 위의 비행기가 뜨냐 마냐 그 논란이요.
그거 사실 질문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무한궤도의 탱크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지면과 닿는 부분의 속도는 0 이라는 개념을
살짝 비튼거죠.
물론 비행기 문제는 서로 농담도 하고 드립도 치고
재미있게 놀수 있는 주제이지만
그런식의 잘못된 질문을 정치에 엮어서 던지면서
논리를 운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건 마치 '불어로 설명해 봐봐'라고 물어 보고
불어로 설명하면
'내가 알아 들을수 있는 불어 단어만 사용하란 말이야'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꼴이죠.
못알아 듣는 이유는 상대에게 전가하는 그런 부류들이 참 많습니다.
다른데서 그러거나 말거나 뭐라 안하겠는데
여기 형들한테 잘못 걸리면 많이 힘들어 질텐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보상과 직원인듯한 그분은 사라지고나서 안보이네요.
닉변하신듯.......ㅜㅜ
내 신상만 까고...괜히 카센터 홍보만 되고.....여튼 고맙기는 해요.
지들이 모지라기 때문에
타인이나 타집단을 깎아 내려야
상대적으로 우위를 가질 수 있기에
그런 기조를 가진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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