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번 아시안컵 이강인 사태에 대해서는 대한축구협회가 의도한대로 무차별적인 이강인 몰이가 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써봅니다.
어린 대표 선수가 조직 생활을 하며 형들한테 대들고 규칙을 어겼다 -> 이건 논란의 여지가 없을만큼 혼나야 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이건 대표팀 내에서 해결될 일이지, 언론이 먼저 부추겨서 아시안컵 실패의 원인으로 한 어린 선수가 희생될 일은 아닙니다.
지금 욕 먹어야할 건 클두창과 정몽규인데, 축협은 클두창만 아웃시키고 어린 대표 선수를 과한 욕받이로 사용하며 감독 선임부터 문제가 많았던 축협 고위층들은 그대로 자리를 보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대표팀이 팀 내에서의 일을 이런 식으로 언론에 흘리나요??
축협이 이랬다더라 하면 언론이 미리 약속한 것처럼 앞다투어 보도합니다.
어린 선수의 실수는 혼내고 바로 잡으면 될 일이고, 본인 또한 충분한 사과를 했고, 선배들은 받아드렸습니다.
과연 이런 과한 비난으로 남는게 뭔가요?
축협이 바뀌었나요? 정몽규가 사퇴했나요? 결국엔 대표팀 흔들기밖에 못할 거라고 봅니다.
오래된 축구팬으로써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선수도 나쁘고
축협은 더 나쁩니다.
아무 관심도 없는데 또 불씨를.ㅡㅡ;;
선수도 나쁘고
축협은 더 나쁩니다.
아무 관심도 없는데 또 불씨를.ㅡㅡ;;
집단이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경우가 많죠
그리고 원래 여기
일단 좌표찍히면
그사람이 잘못해서 나쁜넘인게 아니고
갸는 나쁜넘이니까 뭘해도 나쁜넘이고 설사 사실관계가 다른게 있어도 그걸 해명하는넘이 나쁜넘이되죠
사람이라는게 선동에빠지면 내가 선동에빠졌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그게 선동이었다는걸 밝히려는 사람을 싫어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신경 안씁니다
더 철들고 잘하면 됨
당사자들이 원만하게 화해하고 반성한다해도 필요없는 듯
그냥 물고 뜯을 것이 필요한거겠죠 뭐 ㅋㅋ
어쨌든 이런것도 본인 잘못이니 이강인이 감당해야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정도가 있어야지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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