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인적인 하루스케줄을 마치고
집에와서는 기절...
6시에 일어난 부엉씨가 배고프다고해서
집에있는 재료로 급하게 아침상 준비했네요
김치 송송썰어넣고 참치한캔과 청량고추 넣은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고있고요
5일장에서 사온 곱창김을
가스불어 노릇노릇구워서 잘라놓고
봄내음 가득한 달래와 참기름 듬뿍넣은 달래간장에
간만에 해서 소분해놓은 잡채까지
아! 잘익은 파김치도 있네요
아침식사 준비해놓고 저는 꿀커피한잔!
휴가 2주동안 거의 집에만 있었던듯
그날그날 먹고싶었던 음식으로 차린 저녁상에
간단한 반주까지
이제 휴가도 끝, 오늘부터 출근이네요
오늘부터 두달동안 아주 흥미진진한 일들이 생길거라
기대반 흥분반
횽님들 오늘도 행쇼~♡♡♡
미나리님 댓글보고 후라이도했어요ㅎㅎ
진수성찬 먹었음!!
덕분에 다이어트는 잠정중단되었어요ㅋㅋㅜㅜ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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