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학원데리러 간다고 했다가
진동이라 전화도 못받고
잠들어서 미안....ㅠㅠ
어제 교복셔츠 세탁기 돌리고선
빨래널지 못해서
오늘 체육복입고 학교가게해서 미안...ㅠㅠ
오늘은 엄마 없는 마지막 날이니
아빠가 쏠테니
딸 좋아하는 뿌링클로 치킨회식하자,,
그래도
월화수목 아침밥은
한번도 안빠지고 챙겨줬습니다~*.*;;;;
마눌님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은....
일주일 휴가 마치고 내려오시면
진짜로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 중입니다.
월요일아침(김치볶음밥)
화요일아침(베이컨감자볶음밥)
수요일은(유부초밥) 바빠서 못 찍었구요
오늘아침은 간장계란밥으로 간단히....
그럼 이만~~~@.@;;;;
미리 맛점들 하시구요,,,,
울 아가들은 입맛이 까다로워서 ㅜㅜ
전날 마님에게 주문넣고 잔다고 하네요.
저하고 같이 나갑니다.
태워달라고해서요~~~
아무거나 잘먹어서 좋긴합니다^^
고맙기도 하고요
사탕님도 맛점하시구요^^
뭐야... 사모님 어디 멀리 가버리신줄 알았잖아요!!
곰국 엄청 좋아하는데 말이죠^^
딸이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죠?
근데 다들 하는말이 어느순간 넘어가면 아빠를 멀리한다고 ㅜㅜ
그런가요? 사춘기부터인가.. 벌써 두렵네요
다음달에 출산합니다 ㅎㅎ
생각합니다. 아직도 저하고 놀고 이야기하고
장난치고 잘 지냅니다.
무서운꿈이라도 꾼날에는 아직도 안겨서 자는데
애기때부터 어떤 관계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저는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달 순산미리 축하드립니다
딸래미의 환상을 갖는건 좀 위험할수 있어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