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na.co.kr/view/AKR20240315043200061
기사제목 :
욕설 자제하랬다가 아이 눈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30대 엄마
저의 아내와 아들이 지난주 60대 남성에게 얼굴 등을 폭행당해 얼굴뼈 골절로 수술중입니다..
현재 이 남성은 구속영장 신청했지만 도주와 증거인멸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판사기각되어 주말에 집으로 돌려보냈다고합니다.
더욱 놀라운건 사건장소에 이후 2번정도 더 찾아가서 카페에 영업방해신고했다고 캐묻고 다녔다고하더군요.
기사내용으론 가해자는 술에 취해 그랬다라고 경찰관계자가 말했다하지만..
싸움을 말린 카페직원의 증언으로는 가해자를 말리느라 가까이있었지만 주취행동이나 술기운이 전혀느껴지지않았다고합니다..
(경찰도 그 흔한 혈중알콜농도 측정한번 안하고 가해자가 진술한 내용만으로 그걸 인정해줬다는 미온적인 태도가 너무 화가 납니다)
지금것 사과한마디없이 본인의 혐의가 얼마나 더 더해지는지 알아보고다니고 또한 카페직원분들또한 위협을 느끼고 증언조차 두려워하고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는 현재트라우마로 잠도못자고 악몽에 시달리는 상태입니다..
제 아이앞에서 저의 아내가 얼굴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겨져나가 선혈이 튀고, 또 그 피로 머리가 젖을정도의 출혈이 있을 정도로 폭행한 그 가해자를 어떻게하고싶지만.. 저만이라도 이성을 잡고 정신차려야겠단 생각에.. 겨우 버티고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어떻게하면 저 쓰레기같은 인간을 사회로부터 격리시킬수있을까요? 혹시 유경험자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엄청난 폭력 사건으로 마음과 몸 모두 큰 상처를 입으셨을 선생님 가족 분들이 많이 걱정됩니다.
저희가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괜찮으시다면 쪽지 확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혹은 010 5747 8877로 연락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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