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솔직히...지겨울정도로 많이 싸웠던같네요...
뭐 하나 트집이 생기면.. 잔소리...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응으로.. 짜증~
그러다 대화가 없어지고... 각자의 시간을 지내고....그러다 화해하고...
이런 생활을.. 많이 해봤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언제부턴가 와이프가 그런 상황이 되면... 먼저 화해를 요청하고..
뭘 해주면 고맙다고 얘기를 해주기 시작하더라고요... 먼저를 이해를 해준다라고 할까~~
그러니.. 제가 더 미안해지고... 사과를 하게 되고..... 앞으론 내가 더 잘할께..그러고...
그래서 저희 부부는 소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 안하기... 말다툼을 하더라도... 먼저 미안한 마음이 생기면 바로 사과하기..
그리고... 다음날까지 이어지지 않기........ 처음에는 쉽지 않았죠...
그런데... 누군가가 먼저 다가오고.. 이해해주려고 하니...저도 마음이 스르르 녹는 느낌(?)
암튼, 평생 서로의 옆지기를 살거면.... 대단한거 아니면..이해해주고.. 대화로 잘 풀어봅시다...
뭐.... 그냥 지나가는 아재의 생각이였네요...
끝!!!
법무범인
LionCar
쿠앙쿠앙
그후엔 대성통곡 하니깐
마
뒤에서 빽허그 하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내 각시야 로
낮 뜨밤 보내고 치웠던 기억
그런데 제가 한동안 짜증을 안냈다고 하네요.
그기간 너무 행복했다고 하더군요.
먼가 머리를 딱 때리는... 그뒤로 짜증나는일은 잘 넘기고 있습니다.
살면 얼마나 산다고...ㅎㅎㅎ
글구
먼제 미안해~~~
요래 말하는 것두 중요하다 바유~~~
지는 고래 안해가지구 맨 등짝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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