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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애할때도 그랬고
제법 살아온 지금까지 사랑한다는 말 아직 못해봤네요
누군가 먼저 떠날때나 할듯해요.
흔하고 어려운 말도 아닌데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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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가서 한번 해봐야겠네요
그럼 다음기회로*.*
그럼 저런말이 나오고 듣게 됩니다.
딸래미와 통화 할 때나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누나의 두 아들(조카)과 통화 할 때 항상 사랑한다고 합니다.
면도를 해야할 정도로 커버린 조카녀석들도 사랑합니다 삼촌~~~ 이라고 대답 합니다.
4월 1일에 사랑한다고 문자를 보냅니다.
문자도 쉽지 않을듯요
저도 몇번 안 한거 같고요
마라나 마나 다 알긴데 뭐하고 하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러네여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이소
걍...눈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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