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3개월 아이가 있는 맘입니다.
남편과 결혼전부터 잦은 충돌들이 많았습니다.
집문제. 예단비. 음주 등등 정말 많이 힘들었고
우여곡절끝에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는데요.
현재 공동 육아중인데
남편이 육아에 대해 공부도 하지 않고 1도 몰라요.
알려줘도 왜왜거리며 이행하지 않고 세심하지 않는턱에 아이가 매일 울구요. 아이보는 시간에 방치하고
핸드폰게임. 롤. 티비등 보며 아일 눈으로봅니다.
기껏해야 8시간중 1시간보나?
자야할시간도 아닌데(일어난지 1시간도 안된애를)
억지로 스트랩감싸서 재우고
아이가 안잔다고 울면 수면교육해얀다고
방치해요.
그때마다 아이는 땀으로 적시고 고통스러워하고
그걸보고만 있자니 화딱지나서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공부도 안하면서 알려주면 안듣고
똥고집이 장난아니에요
지금은 첨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매번 요령피우고 게으르게 육알해요
아이가 힘들어하고 매번우니 저는 남편에게 지적을 하게되고
남편은 지치고 못살겠다고
이혼하자고 합니다.
자기가 아일 데려가고 싶다하구요.
부성애는 크게 없어보이고
아이에 대한 미련도 없어보이는데 왜 자기가 키우고 싶다할까요?
남성분들만 솔직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쉽지않아요.아직은
시기상조인듯요.많은
시간이 필요할듯요.
지금보다 몇배는 더해요.
다 내려놓고 서로 이해하고
도우면서 케어하는게 최선책일겁니다.
아주 비열하고 나쁜..
지금은 서로 포기할거포기하고 유해진기분이예요 아이는 14살이구요 아이가크니 싸울일이 별로없어요 그리고 이제 화나면 그냥 말안해요ㅋㅋㅋㅋ
애버리고 못갈거아니 애안준다고하는게 다반사구요
막상 이혼문턱까지 갔는데 아빠로서 결함은 없는 남편 폭력바람주사가있는것도 아닌데 안맞고 내가 못참겠다는 이유로 아빠없는아이 이혼가정 만드는건 너무나 내이기심같아서 참고 넘어갔어요 지금은 그럭저럭 남들이 부러워하는 친구같은 부부로 살지만 공허함도 크네요ㅜㅜ
아이가 어릴땐 어려서 커선 큰데로
이혼을 못햐 이유를 찾자면 다찾아지더라구요
선택은 내몫이지만 조금 내려놓고
대화로 풀어보세요ㅜㅜ 그다음에 이혼생각하셔도
늦지는 않을것같아요
한창 귀여울텐데
두분 다 출산휴가로 공동육아 한다는건가
어느집은 여자 혼자, 남자 혼자 키우나요? 부부는 대부분 공동육아해요
꼭 그 부분을 강조 하시는거 보니 페미쪽 이신거 같은데
남편이 결혼을 잘못 햇네요
내가 더 잘하면 내가 더하는거고 다른 부분에서 못하는 사람이 맞춰주면 되는건데
여기 부부 문제 올라오면 이혼 하란얘기 절대 안하는데
님은 걍 이혼해야 할듯
남편이 양육비도 아까운가 보네요
양육비를 떠나서 3개월이면 무조건 엄마가 데리고 가야죠
배우자가 싫어서 소중한 아이를 뺏어가겠다가 아닐까 추측이요.
아이가 3개월이면 너무 어려서, 왠만하면 양육권은 엄마한테 갈 것 같네요
저는 님같은 여자랑 살아 본적도 없고
님 남편같은 생활도 한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남자라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닙니다.
님 남편의 문제를 정상적인 가정이나 정상적인 환경의 남자들에게
묻는 것은 답ㅈ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는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