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엄마는 그런존재 이겠죠...
2년전 생각지도 못한 병과 만나게된 엄마는
예전의 강인함과 무한긍정의 힘이 많이 사라진듯 해요
웃음도 많이 줄었고 대신 눈물이 많아지고
몸도 마음도 많이 약해지신 모습이예요 ㅠㅠ
오늘도 병원에 검사 받느라
아침부터 오후6시까지 병원에 있었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힘든데
제 걱정만 하시더라구요ㅠㅠ
미안하다...고맙다...하시는데
뭐가그리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시는지ㅠㅠ
대신 아플수 있다면 그랬음 좋겠는데....
금식이라 어제부터 굶고 배고프셨을텐데
갈비찜 사드렸는데도 많이 드시지도 못하고ㅠ
양평집에서 며칠 계시고 싶다 하셔서
모셔다 드리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겁네요
올때마다 항상 올려다보던 별이 쏟아지는 하늘도
슬퍼보이고ㅠㅠ무거운 이야기 적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어디라도 이야기 하고싶었네요
형들~잘자요....
엄마 앞에서는 씩씩하게여~
엄마는 복구성이 불안하면 더 맘 아프실 거예여.
그럴 수록 처지지 마시고 힘이여!
보배서 이런 얘기(저의 가정사) 하고 싶지 않지만…
저도 외동이고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저는 엄마 얼굴이며 추억이 없네요
친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는데 제가 죽기전에는
엄마얼굴 꼭 한번 보는게 제 소원이에요…
살아 계시고 어디에선가 잘 지내고 계시겠죠 ?
아… 또… 눈물이… ㅠ
긍정의 힘 복구님 힘내세요 !
ㅜㅜ
ㅜㅜ
공사중이라 차들이 다들 헤매는 구간
전 늘 다녀서 1차선 댕기지만유
엄마는 사랑임니다
엄마 보고 싶네유
이번주 일요일 기일+.+
토닥토닥
엄니는 늘 횽아 보면서
지켜주고 계실거에요.
난 다시 태어나도 울 엄니 아들로
태어나기로 약속했어유 엄니랑.ㅎ
전 부잣집에서 태어나면 안될까유+.+;;;
다 큰 자식도 늘 걱정하는 게 부모님 마음이죠~~
엄마 잠든거 보고 나왔는데
마음이 참...펑펑 울고싶네요
혹시 외동이세요??
힘들면 가끔 이렇게 토로글 쓰세요
뻔한 댓글이지만 힘내시고
어머님 쾌유 기원합니다
엄마나 저나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 애틋한듯 싶어요..늦은시간까지 기다려주셨다니
감사해요 잘자요 꽃길횽..
보꾸찡이 건강하셔야
어머님도 편하게 투병 하실 수 있어요.
힘내서 화이팅 해보자요.
엄니 언능 건강 되 찾으실 수 있기를
기도할께요.
우리 꼬맹이도 재발해서
재 수술 해야는데
날짜가 안잡히네요.ㅠ
다들 아프지 않는 세상이었으면 해요.
수술날짜 얼른 잡혀서 무사히 건강회복하길
바라요..병원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께 감사한 하루였네요
엄마 앞에서는 씩씩하게여~
엄마는 복구성이 불안하면 더 맘 아프실 거예여.
그럴 수록 처지지 마시고 힘이여!
자꾸 미안하다고 하시니ㅠㅠ
쌤~감사합니다
내가 꼬옥 안고 토닥토닥 해주께여~~
암 생각두 말고 푹 자요~^^
복구님이 힘내야 엄마 더 잘 보살펴드릴 수 있으니까~~~♡♡♡
컵휘횽 마음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알죠♡
덕분에 잘 잤어요!
오늘도 돈 많이 벌어올게여
에브리데이 감사합니다!
보배서 이런 얘기(저의 가정사) 하고 싶지 않지만…
저도 외동이고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저는 엄마 얼굴이며 추억이 없네요
친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는데 제가 죽기전에는
엄마얼굴 꼭 한번 보는게 제 소원이에요…
살아 계시고 어디에선가 잘 지내고 계시겠죠 ?
아… 또… 눈물이… ㅠ
긍정의 힘 복구님 힘내세요 !
한차분 별명 기억하는데
꼭 그 소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이고… 꽃길님
저를 좋게 봐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기억해주시고
항상 정성스런 댓글들도 고맙습니다 ~ !
그럼 숙면하세요 ~
어머님도 어디에선가 잘 지내고 계실거라 믿어요ㅠㅠ엄마의 사랑까지 듬뿍주신 친할머니께 너무 감사하네요..우리 같이 힘을 내서 잘 살아보아요!
이리와봐요
등 토닥토닥(울 기연복구띠 힘내~~)
멀리있지만 맘은 늘 가까이에서
힘은 주고픈
먼길 다녀온다고 피곤 할텐데
푹~자고 해요
멀리있지만 늘 가까이 있는듯한 착각속에 살고있어요^_______^*
항상 넘넘 감사합니당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여!
그런 일이
복구햄 어머님 금방 회복 하실 껍니다.
복구햄 이 더 힘내야 어머님께서 쾌유 하십니다.
힘 내요~~!!
어머님 다시 꼭 건강 하세요.
꼭이요~~
사업 번창하시길 바라요
어머님도 건강하시길요
복꾸횽이 엄마 보살펴주고 지켜주는 거조!!
근데 저도 늘 마음만 있지 잘 안되네요*.*;;
이젠 서서히 서로의 역할이 바뀌는거 겠죠
분명 자기횽도 엄마 잘 챙기고 싹싹한 딸일거라 믿어요
기분좋은 날 보내여^^
감자유 ^_______^*
바랍니다
복구님도. 힘내시구요~
겨울이횽도 힘내세요!
어떤 말로 위로가 될까요...휴~~
그래도 밝은 표정 잊지마시고,어머니랑 함께 하는
시간 많이 가지세요...훗날 아쉬움이 작아지게
힘내요...어머님도 복구형도
아쉬움이 남지 않게 엄마랑 좋은추억들 많이 만들고 싶어요 가끔 현실이 발목을 잡지만ㅠ
김자기횽 말대로 이젠 서로의 역할이 서서히 바뀌는 시기인것 같아요
믿고 기댈수 있는 어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함께 걱정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ㅠㅜ
항상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니는 그런분입니다
복구형 힘내시고..
울엄마 보고 싶네요.
아버지 요양병원 입원하신지 2달..휴
참 가정사 그래요 특히 부모님은 저도 하고싶은말 다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했네요
고민들어줄곳에 여기뿐이지만 참 망설여 지고 원망도 많고 죄송함도 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 참.....
쾌유를 빕니다 효녀시네요..충분히
어머니껜 약보다도 더 좋은 명약이니까요 꼭 건강해지실꺼에요 힘내세요
그해 1월즈음 엄마를 찾아뵈었는데 너무나 수척하시고 잘 드시지 못하셨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때 엄마가 위급하다는걸 깨달았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럽니다.
어머님 더 많이 찾아뵙고 연락 자주하시길요!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시라고 ㅊㅊ 박아드리고 갑니다!!
쾌차하실거예여~~
추천!!
빠른 쾌유를 빕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은 통화하고 아이들 이야기하고 합니다.. 기운내세요^^
눈물이 쬐금 나지만 그래도 힘내시고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두글자에 목이메임니다
전화자주드리세요.
사랑합니다!
엄마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나네요.
4년전 암이 재발되서 또 수술 받고...이젠 아이들이 20대 중반이 되었네요.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엄마로써 참 착하고 멋지게 자라셨네요.엄마가 든든 하시겠어요.항상 화이팅 하세요.응원합니다!
불효 자식이다.
일찍히 부모님 다 보내시고..
사진한장..
하늘도 무심하시지 ㅜ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힘내십쇼.
2년 전 63세에 알츠하이머 진단 받으셨어요
입원하시던 그 날 밤, 응급실 복도에서 잠을 청하는데 절 못 알아보시고 중학생 소녀시절 단짝으로 보시더라고요.
그 날의 먹먹함이 잊혀지지않네요.
엄마와의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해서 사진, 영상과 음성녹음을 수시로 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우리 씩씩해지자고요~
자식 눈물에 무너지는 사람이 엄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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