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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 기사문
어제 도장에서 맞고왔다는 글 올린 쓰니 입니다.
도장에 생일파티가 있었고 초대받아서 갔습니다.
3명의 생일파티 주인공이 있었고 그중 한 여자애가 "내생일인데 오빠는 왜왔어?"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난 00이 생일파티에 왔는데" 라고 하니 "내 생일이니까 오빤 먹지마" 라고 말했답니다.
아이가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고 하니 3명이서 쫒아다니며 돼지라는 둥 내생일이니깐 먹지 마라는 둥 놀리는 일이 발생했고 아이는 그애들을 피해서 책보는 공간으로 피했고 이후 창문을 사이에 두고 지속적으로 들리게 뒷담화를 하며 괴롭히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이가 듣기싫어서 창문을 닫으니 상대방이 또 열고 닫으니 또 열고 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관장님이 창문 닫지말라고 했고 말을 들어야해서 다시 열려고하니 상대아이들3명이 창문을 잡고 못열게 했다고 합니다. 창문을 잡고 열려고 용을 쓰는중 관장님이 목을 밀어 바닥에 눕히고 손으로 얼굴을 쳤다고 합니다.
경찰에 신고했고 아이 말이 사실인것으로 밣혀졌습니다.
cctv를 복구했다고 합니다. 감사한 댓글이 많았기에 기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맞을짓했으면 맞아야지 라고 하는 분들
자식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으나 잘 키우십시요. 맞을짓 안하게 잘 키워서 평안 하시길 바래봅니다.
솔직히 저라면 고소보단.
뒷산에 묻어버리겠지만..
힘든거 알지만 며칠만 학부모 많은 시간에 1인 시위해서 모두 알게 할겁니다
도장 문닫는거 봐야 저라면 기분이 나아질거 같거든요
1.창문을 열고닫다가 사범이 급발진
2.학생 간 승단표로 얼굴싸다구
저 정도로 사죄하니 너그러이 넘어가는것도
한방법같긴한데...
솔직히 저라면 고소보단.
뒷산에 묻어버리겠지만..
힘든거 알지만 며칠만 학부모 많은 시간에 1인 시위해서 모두 알게 할겁니다
도장 문닫는거 봐야 저라면 기분이 나아질거 같거든요
아이가 많이 힘들겠어요 ㅠ
이건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절대 선처,합의 해주지마세요! 관장이란 인간이 ㅆ ㄹ ㄱ 인데 애들이 거기서 뭘 배우겠습니까?
약한 상대 골라가며 괴롭히고 폭행하는거나 배울듯!
100번 양보해서 훈육은 할 수있다 생각하지만
사진을 보아하니 훈육이 아니고 폭행이네요
아무튼 아이 치료 잘 하시고 그 아이를 때린놈은 합의하여 주지 마시고 처벌 달게 받도록 하십시요..!!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저런 행동은 엄연히 아동학대 입니다. 부모가 저정도 체벌을 해도 고소될수있는 상황인데..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것이고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중립은 이런데 들이대는게 아닙니다.
저 아이가 혼자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그리고 이모든 상황을 알게 된 부모님 마음은..ㅠㅠ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잘 다독거려주시고요.
이사건 언론에 공론화 되게 하는거도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댓글들중 아이에게 문제 있을수 있다는식의 의견들이 있는데
학교에서도 행하지 않는 물리적 체벌을 돈을 지불하고 보내는 학원에서 체벌하는게 말이 된다 생각하나요?
그것이 영어 수학 학원이 아닌 인성과 무슬을 가르치는 합기도라 해서 체벌이 허용 되는 건가요?
예를들어 한 아이가 금쪽이 같은 성향의 아이 입니다. 도장에서 친구들을 괴롭히고 관장님 말을 듣지 않아요.
그럼 훈육을 할순 있죠 근데 그것은 상식선에서의 훈육이지 저런 폭력을 사용 하면 안되는 겁니다.
저는 단증에 눈이 멀어 아이한테 조금만 더 다니자 설득했었는데.. 더는 설득 못하겠네요. 늘 인성이 중요하다며 그놈의 인성인성을 외치시던 관장님의 모습과 너무 대비되는 상황이네요.
댓글들 보니 중립을 지켜야한다는 글도 있는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성인이 그것도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성인이 아이를 상대로 폭력을 휘둘렀다는건 용서받지 못 할 일인거 같아요. 아이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차마 상상도 안되네요. 힘내세요!!
꼭 정당한 처벌을 받길 바랄께요.
을마나 지옥같고 관에 처 넣고 싶을까요?ㅠㅠ
꼭 처벌받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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