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한티 전화를 걸믄...
저게 맨 첨 나오는 말이구먼유...
글구 맨 졸린 목소리...
짐은 강의가 별로 읍어가 그나마 나은디
작년하구 재작년 전공땜시
밤새는걸 아주 밥먹듯이 해가
가끔씩 올라가소 방 정리해주곤 했는디...
울산횽아 글 보니께
비도 오것다
애인님 일정 조율해가
함 가바야긋네요...
덧)
일전츠름 김장봉투에
각종 짐들 너어가
지하철루 지 혼자 이동하는거
애인님한티 고래 이야기했드만
음청 뚜까 마자소
이젠 못하긋네유... ㅠㅠ
을매나 편하구 조은디...
안그래유???
여~~~
인디유??? 으흐흐
저도 전화통화보다는 톡이 편해유
목소리 듣고픈 때가 이짜나유~~~ ㅠㅠ
속에 부담 읍는걸 같이 맛나게 드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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