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답답해서 글 좀 써봅니다.
인간관계 어찌 해야 잘 하는걸까요?
A 라는 친구 마통에서 1500 빌려줬더니 2년간 연락 무
작년에 퇴직금 받은걸로 메꾸고
B 라는 친구 마통에서 2000 빌려감
C 라는 친구 마통에서 500 빌려감
B, C 친구는 마통이자 잘 주고 있음
위 친구들 다 공무원에 결혼해서 4~5 억대 집에서 살고 있음
올해 간신히 이직해서 사회 초년생이랑 같은 월급 받아가며
대머리에 결혼도 못하고 원룸서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나한테 손을 벌리는지 하...
대출없는 니가 부자라는 농담이나 해대고
좋은사람인척 가면쓰기 지치네요.
싫은 소리 아쉬운 소리 하기 싫은데 몇십년 후에 독거노인에
폐지 줍게 되면 아는체도 안할꺼 같은데...
나이들수록 친구관계도 점점 멀어지는게 느껴지고
그래도 상황이 좋아지면 금방 갚을거라 믿습니다.
젊을때 같이 웃고 떠들며 좋았던 추억까지 돈 때문에 묻히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나이 중년되면 인생 어차피 독고다이입니다.
친구란
만나서 웃고 먹고 취하면 땡..
딱 거기까지.
인생친구?
그런거 없습니다.
진짜 친구는 티비입니다
돈이 없는데도 마이너스 통장으로 돈을 빌려 주는것은 중증 정신병입니다.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 이미 친구가 아니니 혹시 돈 안빌려줘서 친구가 떨어져 나갈까 불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이미 친구가 없으니 떨어질 수도 없습니다. 더 이상 피해입지 말고 사세요.
나이 중년되면 인생 어차피 독고다이입니다.
친구란
만나서 웃고 먹고 취하면 땡..
딱 거기까지.
인생친구?
그런거 없습니다.
진짜 친구는 티비입니다
제가 철이 없이 살았나 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것도 있는돈에서 빌려줘야죠.
마통에서 빌려주는건 오버네요.
네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마통에서라도 빌려달라는데 거절을 못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느끼고 있습니다 에휴......
그냥 떼처먹을라구 난 그런것들 개망신을 줘버리는데 가던지 말던지
애초에 진짜 친하믄 돈얘기 안함 절대 안쥴걸 나같음 소송걸어 직이뿐다
안 주면 딱 저만큼의 인간인거구요.
아직 제 주위에 다른 좋은 친구들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돈이 없는데도 마이너스 통장으로 돈을 빌려 주는것은 중증 정신병입니다.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 이미 친구가 아니니 혹시 돈 안빌려줘서 친구가 떨어져 나갈까 불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이미 친구가 없으니 떨어질 수도 없습니다. 더 이상 피해입지 말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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