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GV80를 2024년 1월 22일 법인 렌탈로 구매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비싼차를 구입하는거라 KB렌트카 담당자와 자동차 딜러분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드려 신차 검수를 요청하였습니다.
1월 22일 신차를 인수할 당시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자동차 딜러분과 외관쪽과 내부를 살펴보고 또 급하게 움직여하는 시간이여서 탁송기사분과 자동차 딜러분에게 신차검수 했다는 말을 믿고 인수를 받았습니다.
인수받고 한 달이 되었을 때 운행 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2월 28일, 군산에서 여수로 출장 중에 핸들을 꺽을 때마다 소음이 발생하고, 주행 중 풍절음이 심해 장거리 운행 전에 확인하고자 현지 서비스센터에서 점검한 결과 언더커버 부분의 나사가 전체가 빠져서 띁어진 언더커버가 타이어가 움직일 때마다 찍어 누르고 있었고 번호판 등 한쪽도 부실하게 설치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리 기사님께 "운행 중에 나사가 빠질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하더군요. 한두 개도 아니고 전체가 빠졌는 거라면 신차검수를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통과한 차량이라고 생각되어, 차를 판매했던 자동차 딜러분에게 연락하고 딜러분이 현대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신고하고 검수를 요청했습니다.
군산 서비스센터에서는 1차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제는 언더커버 부분의 나사가 빠진 부분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풍절음은 직영점에서 더 정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를 받았고. 딜러분이 직영점에서의 검사를 권유하며 언더커버 내부와 전반적으로 더 확실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해서, 이에 따라 직영점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3월 18일 월요일 오전 9시 군산 하이테크센터점에 방문하여 2차 검사를 하였는데 담당 수리기사님과 왼쪽 타이어 위쪽 나사가 빠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1차 검수때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였는데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제가 회사에 일이 있어 같이 검사를 하고 싶었지만 검사내용을 사진 및 촬영을 수리기사님께 부탁하였는데 오후에 차를 직장있는 곳으로 가져다 주고 영상을 보여줬는데 다른 곳은 영상 및 사진이 있었는데 언더커버 부분에 대한 영상 촬영만 빠져있어 물었더니 깜빡했다고 하더군요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영상 촬영을 하지 않은 것이 의심스러웠고, 또한 내부 소음에 대해서도 정확한 측정이 아닌 수리기사에 청각으로 측정하였다는 말을 듣고 제 차에 안전의 대한 믿음과 서비스센터측의 담당자들에게 더 이상의 신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제 제기를 하였고 담당자 및 보고자들은 이러한 검사 내용을 제대로 보고도 안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보고로 마무리 하려고 하였으며 제가 그 사실을 알고 추궁하자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자에게 조치를 치하겠다는 무책임한 말만하고 정작 제 차에 문제에 대해서 서비스센터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수리 담당자 는 팀장에게 제대로 사실 보고도 하지 않았고 담당자는 보상을 해주지 않는 등 알아서해라듯이 대응을 했습니다.
새차를 사는 이유가 중고차보다 잔고장이 없고 안전하기 위해서 사는건데 이건 새차를 사자마자 서비스센터만 3번 가고 담당기사들은 대충 검사하고 윗사람에게 제대로 보고도 안하고 고장이 나면 수리를 해주는게 서비스라면서 현대에서 브랜드라는 제네시스를 비싸게 팔면서 이딴식으로 새차를 중고차처럼 만드는 담당자들의 대응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이내용의 핵심은 최초 차량 출고 시 검수를 제대로 안했다는 합리적인 내용들과 담당 수리기사님들에게 몇 차례 확인을 한 내용이었고 검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이 되고 이에 대한 불만을 민원제기 하였는데 담당자들은 거짓 보고로 일관하며 어떠한 보상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에 너무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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