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이에 가볼 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아마도 신라경순왕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천군 장남면~
임진강 넘어서 예전에는 민통선 내부라서 민간인 통제구역이였는데 요즘은 들락날락 자유롭게 가능하지요.
들어가는길 장남교 다리밑에는 취사가 가능해서 여름에 고기 궈 먹는 피서객들 좀 있습니다.
몇년전에 목지뢰 떠내려와 쾅~ 하기도 했던~
경순왕릉에 가보시면 좁은 오솔길 옆으로 '지뢰' 표지판이 발걸음을 무겁게 합니다.
큰 길로 약간 더 전진하면 아저씨들이 총 들고 통제합니다.
김신조 루트라던데...
우리의 국군아저씨들 고생 많아요...
거기가 고향인 사람 말로는 산소에 간다고 하면 보내주긴 한다데요...
도라산역 아무 통제 없이 갈 수 있나요?
안가봐서.....
이제보니 애기봉도 있네요.
바로 발 밑에 부칸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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