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보내온 문자를 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먹먹해지는군요..ㅜㅜ
안타까운건 2-7반 김진태군과 2-10반 김소희양은 각자 자기 반에서 혼자 생존자 명단에 올랐네요..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이 다 실종됐으니 얼마나 힘들까요...
게다가 이곳에 이름이 없는 부모님들 마음은 얼마나 비통할지.. 생각만해도 슬픕니다..
세상은 기적이 있기에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살신정인 정신으로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을 구조한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와
단원고 2학년 정찬웅 학생에서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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