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우리집에와서 17년간 양파, 사과 박스 수 만개 날라준
뉴포터는 지난 6월 말 조기폐차로 떠나보냈고
또다시 수 만 박스 날라 줄 새 포터가 왔습니다 ^^
1톤 트럭 짐칸은 종류별로 옆에 고리 갯수가 5개, 6개, 7개, 8개 이렇게 다릅니다
지난번 포터는 6개 였는데 이번꺼는 7개 입니다
짐 차는 역시 수동
농약 치는 기계 연결하는 PTO입니다
4륜 봉고 형님 옆에서니 작아 보이네요
봉고 짐칸은 고리가 5개
승용 짐 차 팰리 형님 ㅎㅎ
새 차 나오자마자 사과 가득싣고 아버지하고 와이프하고
왕복 200km 거리 안동 청과 도매시장에 갔다왔습니다 ㅎㅎ
벗어 놓은 모자, 장갑, 장화를 보니 눈물이 나네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
마당에 소나무들이 비싸 보입니다..
부잣집??
부자집 아니고 그냥 시골집이에요 ㅎㅎ
조경이 멋지네요~
ㅊㅊ
참 평화로고 따뜻한 풍경입니다.
경매 잘하고 오셨나요?
아버지가 잘 알지 저는 잘 몰라요 ㅎㅎ
작년까지 충주살때 송계 캠핑하러 참 많이갔었는데 ^^
동물 아끼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고 했는데...ㅎㅎ
전원 일상이 너무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부럽습니다
포터와 함께 아버님이 오래오래 안전하고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마는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부럽네요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군요.
화물차는 역시 수동이 믿음이
가더라구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네요.
월악산조용필님 글을 읽는동안
반듯한 인품이 그대로 전해져서
흐뭇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그 전에차는 93년식인가 더블캡이였는데 그차가 아마 100마력도 안됐을 겁니다
시골에서만 왔다갔다 했고 고속도로는 남얘기였죠
지금 차들은 짐 때려싣고도 밟으면 쭉쭉 잘나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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