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벤츠 급발진 관련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차량 문제 관련 "부품 탈부착시 제조사 책임 없고, 본인 책임"이라는 어이없는 동의서 에 서명하라고 하더니,
이번에요...
제가 급발진 영상이 녹화되어 있는 블랙박스 메모리를 지난 금요일(22일) 광주화정서비스센터에 택배요청했습니다.
직원이 금요일 택배발송했다는데, 월요일까지 안왔습니다.
그래서 화요일 전화해서 택배 보냈냐고 했어요. 분명 보냈다고 다시 확인하고 전화준다더니
늘 그렇듯 전화 없습니다.
제가 수요일(25일)에 또 전화했습니다. 확인했냐고..
그랬더니 "택배사에서 택배를 분실했다" 고 합니다.
이 무슨 어이없는 말인지.. 그래서 다시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택배를 분실한 줄 알았더니, 찾았다고 택배 다시 보낸다." 고 합니다.
이게 바로 25일 입니다.
그래서 어제(27일) 택배를 받았습니다.
택배를 받고 로* 택배사에 전화했습니다.
택배 언제 접수했냐고.
25일 정확한 시간은 아니지만 19시 **분에 접수했다고 합니다.
분명 벤츠 직원은 22일 접수했다며 택배사가 택배 분실했다고 이야기한게 25일 낮인데,
택배사는 25일 저녁에 접수했다고 합니다.
이게 뭔가요~~
물론 다음 결론도 상상가시죠?
급발진 영상요?
급발진 발생한 5월 9일 12시~2시30분 경까지
그 며칠전 영상 부터 급발진 이후 영상은 다 있는데, 그 시간대 영상만 없습니다!!
벤츠 급발진 기사이후 벤츠 코리아는 "고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공식 입장을 냈지만,
아직도 여전히 차량입고 20일이 되어가는 지금도 연락 없습니다!!
어이 없이 벤츠서비스센터에서만 아무렇지도 않게, " 차 다 고쳤는데, 견인차로 갔다줄까요?" 이럽니다..
이게 무슨...
벤츠 코리아는 마인드가 참 썩었어요.
아니 고객 메모리카드를 동의도안받고 지들 마음대로 삭제해버리고
벤츠의 as를 보면 소비자에대한 기본예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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