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고수님들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저희는 2019. 09. 27일 법인 명의로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구매 하였습니다.

출고 전 헤드레스트 태블릿 과 전동 사이드 스텝을 지원 받았습니다.

설치는 울산지점에서 알아서 해줬습니다. 저희가 지정한 것이 아니라 지점에서 제휴된 D* 모터스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출고 후 기분 좋은 마음으로 딜러와 울산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주유를 하고 10KM 정도 운행했을때 갑자기 차가 덜컹덜컹하고 말을 탔습니다.

딜러는 사색이 되어서 자기가 운행을 해보겠다며 했지만, 증상은 똑같았습니다.

결국 차를 세우고 견인을 결정 했는데 4륜이나 일반 견인이 안되다보니 견인도 당장 안되는 상황이라

딜러가 천천히 몰고 매장으로 가겠다고 해서 서비스로 바로 들어 갔습니다.

수입차의 경우 항구에 오래 정차를 하다보니 분진물이 쌓여 그럴수 있다며 PDF 청소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화가 났지만 출발전에 리스 서류에 싸인도 다 끝난 상태고, 어쩔수 없어 또 기다렸습니다.

다시 차량을 출고 받아 한달도 안되어 키인식이 또 안되었습니다. 결국 다시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해당 점검 명세서 입니다.

수리 후 출고를 받아서 한달 좀 넘게 타던 중 또.. 키 인식이 안됩니다.

이후 후방 카메라 부터.. 전방 카메라 여러가지 잔 고장들이 지속적으로 발생 하던중..

주차 브레이크 고장으로 또 서비스 들어 갑니다.

또... 받아서 운행 합니다. 사실 운행중에 후방 카메라가 됐다 안됐다 했지만, 이제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그러다 스마트키 인식 실패... 또 시작됩니다.....ㅠㅠ

현재.. 상황은.. 스마트키 인식은 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후방카메라가 상하반전이 일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

즉 후진시 화면에 하늘이 땅에 있고 땅이 하늘 위치에 있는... 뒤집어져서 보이는 것이죠..

이 부분을 해결 할려고 부품을 주문을 했는데 2번 씩이나 다른 부품이 도착 했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매장을 찾아 갔습니다. 수리기사가 하는 말이..

부품 담당 직원은 퇴사를 했다는 군요..

다시 부품을 주문을 했는데 해당 부품이 중국에서 와야 한다. 그런데 우한폐렴 때문에

중국에서 부품을 받을수가 없다. 즉, 차량은 언제 수리가 완료 될지 모르겠다..

딜러, 지점장, CR 매니져까지 만나 계속 이야기 했지만 답도 없는 이야기만 계속 하네요.

어제는 딜러나 지점장 이제 더이상 할말이 없다.. 배 째라는 식으로 나오는 군요..

물론, 대차를 받아 운행 하고 있지만, 내가 구입한 차도 아니고 너무 불편 합니다.

키 인식 실패가 3회이니 레몬법에 해당이 된다 싶어 접수를 할려고 하고 있는데

이 또한 여간 복잡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해당 지점은 차량의 문제가 아니라 D*모터스에서 태블릿 작업을 하던 도중

쇼트가 일어난 부분이 카메라가 수리가 안되는 원인이라고 이야기 하네요..

그 쪽으로 작업하하고 우리가 이야기 한적도 없도 랜드로버 쪽에서 알아서 진행 했던 부분인데

해당 업체를 핑계로 계속 이야기 합니다.

즉 차량 결합의 원인이 D*모터스에서 작업 도중 일어난 쇼트라는 겁니다.

쇼트라는 부분도 처음엔 모듈을 잘못 물려서 그랬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쇼트라고 하네요..

저희는 이부분이 울산지점에 책임회피를 위해 핑계를 대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랜드로버 브랜드가 물론 명차 이지만, 이런 식의 쓰레기 같은 마인드와 일 처리라면

절대로 (주)효* 프리미엄 모터스에서는 차량 구입하지 말라는 마음에서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혹시 이후 제가 취해야할 행동에 대해서 조언해주실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