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왔다갔다 하는 길이 있는데 항상 위험한 얌체 운전자들을 만나서 화+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매주 운전하면서 화를 안내는게 목표가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후측방에서 급가속을 한 후에 제 차와 평행으로 나란히 선 다음 대가리를 들이밀기 시작하는데 그 정도가 솔직히 비켜주고 싶어도 비켜 줄 수가 없는 거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운전자들은 어딜가나 있을텐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크락션을 울리며 안끼워준다
2. 포기하고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준 뒤 속으로 욕한다
3.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 마냥 크락션을 누르지도, 화도 내지 않는다
늘 명쾌한 조언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가야하면 1번, 안껴주고요
시간이 널널하면 3번, 걍 껴줍니다
시작되는 무언의 자존심싸움을 간혹 뒤에서 직관합니다.
보통은 본선차가 브레이크잡고 양보하고 끝나는데, 간혹 숨은고수들이 얌체차들이 덤빌 생각조차 못하게 참교육 시키는경우도 더러있더라구요.
솔직한 심정으론 참교육하는방법이 제3자입장에선 속시원하고 통쾌했습니다..
싫어하는건 매한가지죠.
이기적인 새키들ㅋㅋ
급행 요금 내는데 보내줘야죠
차선변경이 안되는 실선에서 양보하려고 한게 아니고 어쩔수없이 양보할수밖에 없은 상황일때는 신고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할거 같아요. 근데 미안함을 표시한다? 그러면 머 그냥 넘어가는 편...
그리고 가끔 방심의 순간을 비짚고 들어오는??? 그런놈들은 신고를 해주지요.
단 1 by1 구간이나 정상적인 끼어들기는 매우 관대하게 룰에 따릅니다.
정체구간이나 기타 비양심적 끼어들기는 절대 안끼워줌.
열에 아홉은 본인들이 새치기 하는 인간들임
저는 무리하거나 화내지 않는 한도 내에서
그냥 크락션 없이 최대한 안끼워줍니다
그리고 실선 구간이면 끼워주고 신고합니다
상습인지 아닌지는 보면 바로 알수있고
상습 양아치 새끼들은 봐줄 필요 절대없죠
귀찮다고 껴줘 버릇 하면 항상 그럴 사람들이라...
내부순환로 정릉->성산 방면 성산대교 출입로에서 끝까지 막으며 끌고가고 마지막에 껴주고 현장에서 경찰한테 끼어들기 단속 당하게 한 적 3번 있습니다.
1km이상 줄 서는 구건이라 절대 안 껴주고 경찰 보이면 무조건 응징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다신 안 그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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