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님들!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겪게되어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ㅠㅠ
사건 개요 : 상대방측은 뒤를 받쳤다는 것이고, 전 사고를 내지 않았다! 입니다.
차량 : 본인 K5 , 상대방 투싼
사고현장에선 바쁘다며 명함만 주고 받고 그냥 둘다 제 갈길 갔습니다. 그자리에 5분도 안있고, 보험도 안부르고 ㅡㅡ
경찰서 조사관 확인 결과. 뉴스에 나오는 교통량 확인하는 매우 높이 있는 CCTV있죠? 그 CCTV에 제차량이 상대방차량에 가깝게 접근하고, 접근했을때 상대방 차량의 흔들림이 찍혔습니다. 전 차량 정체중이라 바싹 붙은것 뿐이다. 라고 말했고요. 상대방이 브레이크를 땟다 밟아서 흔들리는것이지 내가 무슨 사고를 냈냐고 따졌습니다. 주차 해놓은 차도 아니고 운전중인 차량이 흔들렸다고 박은거라니. 측면도 아니고 정면에서 멀리 보이는 카메라로 이게 증거다. 당신이 사고 냈다 라면서 가해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조사관 하는 말이 도둑이 도둑질하는 것이 영상으로 찍혔는데 안훔쳤다고 한다고 납득이 가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영상에 찍힌 제스처로 어떻게 그사람을 도둑으로 몰 수 있냐 훔친물건이 나와야 그사람이 도둑이 되는것이지 그게 말이 되냐? 라고 따지니 조사관 침묵.. 억울하면 이의신청하랍니다 ㅡㅡ 아오 열받아서 진짜 ㅋㅋ
제 차량 범퍼상태도 멀쩡하고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 영상하나로 저를 가해자로 몰 수 있나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진짜. 아무런 증거가 될만한 것도 없고요. 상대방이나 저나 블랙박스도 없고.
전 가해자가 되버렸네요 ㅡㅡ 이의신청은 했는데요. 해봤자 담당조사과 인간들은 한통속이라 결과에 변화가 거의 없다고 들어서 어떻게 처신해야 될지 도와주세요.. 너무 열받아서 잠도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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