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0대 중반이고요 지금 차는 산건 아니고 집에서 받은 소형차를 타고 있습니다
제가 속물인지는 몰라도 나이가 먹을수록 결혼식이나 돌잔치 모임등 사람들이 모일때마다 차를 끌고가기 부끄러워서요
소형에 본넷은 녹이 슬어 칠이 벗겨지고 트렁크는 찍혀서 움푹 들어갔거든요
친구들이 차끌고 가족이랑 같이온걸 보면 부럽기도하고 불현듯 돈없는것도 아닌데 가족은 내가 못만들지언정
차는 살수있지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면서 자기합리화를 하고있네요
근데 제가 차알못이라 어떤게 가장 합리적인지 몰라서요 전문가 많으신 보배에 여쭈어봅니다
1년에 1만 쫌 넘게 타고요
연비가 좋았으면 합니다
고속운전간에 소음 진동 말고 엔진 진동이나 소음은 괜찮습니다
(디젤도 괜찮아요 )
고속운전간에 안정감 지금 소형은 100만 넘어도 불안해서 고속운전에 안정감이 있었으면 합니다
돈은 3천은 안넘었으면.....되도록 2700언저리?였으면 합니다
주제는 알아서 외제는 못끌고요 ㅎㅎ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2700 짜리는 한계적이네요
쏘나타 k5 스포티지 투싼
중에 선택하시면 될듯요
sm6사라는데 아휴....
차는 뭘 사든 어차피 뽑기 입니다 -.,-
파인거 공업사에 맡겨서 피고 녹없애세요
그 나머지 돈으로 부모님께 효도를 하시거나
집을 사는데에 보태는게 어떨까요?
효도는... 결혼이 효도라고하시는데.... 그게 제맘대로 되나여... ㅠ,.ㅠ 눙물... 월급으 80프로를 저축하며 살았습니다 저도 첫차한번 가지고 싶어요
그사람을 알려주는 척도가 되나보니... ㅠ,.ㅠ
보여지는걸로 사람판단하더라구요
디젤은 초기비용과 유지 소모품 및 부품비용 생각하면 연비로 얻은 이익을 초과하여 오히려 손해볼 확률이 큽니다.ㅋ
차사면 많이 돌아다닐거고 연비 좋으면 지금 가보고 싶은 곳도 맘편하게 여행 다닐수있을거같아서 그래서 고민입니다 ㅠ,.ㅠ
다 녹슨 더블캡 타고 당당하게 재수씨와 아이들 태우고 다니는 친구 보고 반성했습니다.
사람들 원래 다 그런 속물기 다 있어요.
인간의 본성인데.. 그걸 어케 숨기냐요.?
생각보다 안 작아요. 트렁크도 광활합니더 *.*;
소음 신경 안 쓰고 2700정도 생각하셨으면 아이오닉이 딱인데요? 정부 지원금까지 쳐서 2500이면 중간트림 사요.
연비야 동호회 카페 가입해서 동향 보시면 될 거고요.
시승 신청하셔서 시승부터 해보세요.
고딩때까지만 브랜드 옷이나 신발 같은거 신경쓰는거죠. 좋은 직장에 다니고 집안에 경제적 여유도 있으신거 같은데 그 정도만 되도 어떤 차를 타던 꿀릴거 하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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