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5기통 렉2타다가 S1 6단, 8단, S2 8단 모하비 전부 2년이상 소유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쥐포렉이 4기통 2.2이고 기존 렉2가 5기통 2.7이지만 마력이나 토크는 비슷해서
모하비하고 비교하자면 도심에서 운행할때는 솔직히 크게 차이못느꼈습니다.
(렉2는 갤로퍼타다 넘어와 더 모르고 역체감하면 부족함을 느낄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가 처가가 삼척이라 영동고속도로를 자주타는데
언덕에서 가속하거나 추월할때는 확실한 차이를 느낍니다.
모하비는 언덕에서 악셀을 누르면 차가 고속에서도 반응을 빠르게 해줍니다. (터보랙은 물론있구요.^^;)
하지만 렉스턴은 120정도 넘어가면 언덕에서 훅하면서 쳐주지를 못합니다.
또한 기통에서의 차이가 저속에서의 소음과 진동의 차이입니다.
어짜피 고속에서야 기타소리등으로 엔진음 차이 잘못느끼는데 (바닥소음은 렉2가 더 차음잘된듯했습니다.)
20~30사이 저속에서는 진동과 소음차이가 꽤있습니다. 이게 도심에서 운행할때
체감되는 차이를 많이 만들더라구요.
쥐포렉도 개량된 2.2이니 크게 스트레스 받으면 분명 주행하진않을겁니다.
하지만 3.0 6기통과는 분명차이가 있을거라고 타보지도 않고 예상해봅니다~^^;
아마 4000언저리에서 SUV를 구매한다면 심각하게 고려했을듯합니다.
과거를 잘모르시는 분이네요~
그리고 글잘 읽어보시면 120 넘어가면서 가속차이있고 그이하는 소음 진동차이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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