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표준이 안잡혀서 그런지 각국의 기준이 달라 표기법이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건조중량, 공차중량, 총중량이 혼용되서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기관에서는 총중량 기준으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만
업계 통일은 안되어 있는듯 하여 정리한번 해보겠습니다.
1. 건조중량 : 탑승자, 연료, 냉각수, 엔진오일등의 소모품을 제외한 최초 생산되었을때의 순수 차량의 무게를 말합니다
영어로는 Dry weight 라 합니다.
2. 공차중량 : 기본적인 연료, 냉각수, 오일류를 포함한 차량의 무게로 탑승자나 짐이 실리를 제외한 순수 차량의 무게를 말합니다.
즉 건조중량 + 각종 오일 및 냉각수 가 되겠습니다.
영어로는 Empty vehicle weight 라 합니다.
3. 총중랑 : 공차중량 + 최대 적재중량을 의미하며 오토바이에선 적재라기보다 2인탑승 기준으로 1인당 65kg을 기준으로합니다.
영어로는 Gross weight 라 합니다.
이렇게 구분되기는 하나종종 건조중량과 공차중량을 구분못하고 쓰는곳도 있더라구요
일단 기본은 이렇습니다.
제가 이걸 이야기 꺼내는 요점은 나 이만큼 안다 자랑하려는게 아니라.
스팅어를 찬양하는 바람잡이 세력이.
타 해외차종의 총중량을 들먹이며 스팅어 커브웨이트와 비교하고 스팅어가 더 가볍다는 소리를 하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아마 그것 뿐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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