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스포티지는 1993-2002년에 걸쳐 생산했는데, 그중 Amex를 내수용으로 판매를 시작한 시점은 정확하지 않으나, 대략 2000-2002년에 걸쳐 판매했습니다. 일단 구형 스포티지는 가솔린 엔진 2종(콩코드와 동일한 SOHC, DOHC 2종)과 디젤 2종(최초기 형은 2.2리터 로나 엔진, 후에 마쯔다 RF-TCI 엔진 탑재)에 각각 수동 5단 변속기와 자동 4단 변속기를 조합했습니다.
Amex 이전에 초기 모델에 탑재했던 로나 엔진은 원래 베스타에 탑재했던 엔진인데, 워낙 헤드 열변형 문제가 심각하니 구입하면 안되고, RF-TCI 엔진은 헤드 열변형 문제는 없으나, ECU에서 엔진 회전수 제한이 없어서 고회전으로 인한 엔진 손상, 그리고 자동 변속기 차량의 경우 전자식 부란자의 내부 구리 부품 손상으로 인해 지금 남아있는 차량들은 모두 부란자가 정상이 아닐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구형 스포티지 Amex를 구입한다면, 디젤 RF-TCI 2.0리터
엔진뿐인데, 가급적 수동 변속기가 낫고, Amex 자동변속기 차량을 구입한다면, 전자식 부란자부터 시작해서 정비할 것도 많고 가격도 매우 비싸다는 점(후속 CRDI 엔진 차량의 정비비가 더 저렴)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구형 스포티지는 관리 문제를 고려할 때, 가솔린(SOHC/DOHC)엔진에 자동변속기 차량을 추천합니다.
@soosung 그 년식이면 중간에 자트코(JATCO) 5단 변속기를 장착한 모델만 제외한다면, 다른 변속기 장착 모델은 문제 없고, 찾아보시면 구형 쏘렌토로 튜닝 없이 유라시아 횡단을 했던 외국인(아마 독일인?)에 대한 기사도 있으니, 내구성은 괜찮습니다.
다만, 그 즈음에 나온 디젤 차량이 모두 그랬듯이 커먼레일 고압펌프와 인젝터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서 매연이나 불규칙적인 시동꺼짐 현상이 있고, 디젤차 매연 단속이 점점 강화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정비는 감수하셔야 하고, 타이밍체인이라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는 문제는 없으나, 체인 가이드와 텐셔너를 반드시 교체해야 엔진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쯤이면 년식과 주행거리가 있어서 정비할 것이 계속 나타날텐데, 자동차를 배우면서 즐긴다고 생각하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차종을 고르시는게 좋겠습니다.
게중에서 스포티지 Amex는 내수용은 RF-TCI 엔진에 수동/자동 변속기로 판매했고, 수출형은 가솔린 엔진으로 수출했습니다.
Amex 이전에 초기 모델에 탑재했던 로나 엔진은 원래 베스타에 탑재했던 엔진인데, 워낙 헤드 열변형 문제가 심각하니 구입하면 안되고, RF-TCI 엔진은 헤드 열변형 문제는 없으나, ECU에서 엔진 회전수 제한이 없어서 고회전으로 인한 엔진 손상, 그리고 자동 변속기 차량의 경우 전자식 부란자의 내부 구리 부품 손상으로 인해 지금 남아있는 차량들은 모두 부란자가 정상이 아닐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구형 스포티지 Amex를 구입한다면, 디젤 RF-TCI 2.0리터
엔진뿐인데, 가급적 수동 변속기가 낫고, Amex 자동변속기 차량을 구입한다면, 전자식 부란자부터 시작해서 정비할 것도 많고 가격도 매우 비싸다는 점(후속 CRDI 엔진 차량의 정비비가 더 저렴)을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구형 스포티지는 관리 문제를 고려할 때, 가솔린(SOHC/DOHC)엔진에 자동변속기 차량을 추천합니다.
다만, 그 즈음에 나온 디젤 차량이 모두 그랬듯이 커먼레일 고압펌프와 인젝터는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서 매연이나 불규칙적인 시동꺼짐 현상이 있고, 디젤차 매연 단속이 점점 강화되고 있으니, 이에 대한 정비는 감수하셔야 하고, 타이밍체인이라 타이밍벨트가 끊어지는 문제는 없으나, 체인 가이드와 텐셔너를 반드시 교체해야 엔진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쯤이면 년식과 주행거리가 있어서 정비할 것이 계속 나타날텐데, 자동차를 배우면서 즐긴다고 생각하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차종을 고르시는게 좋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