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형 싼타페 커스터머 프리뷰 행사 첫날 참석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에 보안 스티커 붙여놔서 찍질 못 했네요.
일단 첫 느낌을 말씀 드리자면
앞부분은 한단계 진화한 큰 코나 같았습니다.
데이라이트와 헤드라이트가 상하로 분리된 디자인이며 그릴이 커서 인상적 였습니다.
뒷부분은 비엠 X3느낌 살짝 났었으며 테일램프가 인상적였습니다.
후진등과 깜빡이는 스포티지 처럼 범퍼에 있었어요.
휠과 타어이는 19인치에 한국타이어 적용 됐었고 휠하우스가 여유 있다는 느낌 정도.
운전석으로 들어왔을땐 코나와 I30실내 비슷한 느낌 였습니다. A필러 사각지대쪽에도 유리창 적용 됐고 보조석앞 데쉬보드에도 티볼리 같은 수납공간이 있어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올려놓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오늘 본 차량이 풀옵션차는 아니고 3번째 트림 차량이라는데 실내 맵등이 밝은 LED등이 아니고 노란색 할로겐인건 의외 였어요.
뒷자석 2열은 슬라이딩 시트 적용과 리클라이닝 각도가 페리쏘렌토 이상으로 젖혀지는 느낌 입니다. 가죽시트에 다이아몬드 스티치도 적용 됐고 상당히 고급진 모습 였어요.
뒷자석 승객을 위해 중앙 콘솔박스에 송풍구 그밑에는 USB포트가 2개 마련되어 있습니다.(기존 DM에는 2열
송풍구가 양쪽 B필러에 위치 함) 쏘렌토에는 12V 시거잭+220V포트+USB포트 각1구씩 다양하게 있는데 신형 싼타페에는 USB포트만 2개 입니다. 그리고 포트위에 수납공간이 있어 핸드폰 충전시 수납공간에 넣어두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열 시트가 궁금 했었는데 오늘 본 차량은 3열시트가 없는 5인승 모델 였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전세대DM보다 훨씬 깊어졌고 쏘렌토 트렁크 공간과 비슷해 보였습니다.
쏘렌토 처럼 3열 승객을 위한 송풍구 및 컵홀더,USB포트등은 오늘 본 차량에선 확인 할 수 없었어요.
뭐 1~2주뒤면 출시전 스파이샷이 떠돌거라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행사 시작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에서 강조 하던건 2연 승객 하차시 차량이나 오토바이 충돌을 미리 감지하여 문이 안열리게끔 하는 기능이 있으며 2열에 어린 아이들을 놔두고 모른채 내릴수있어 알림 기능 적용. 전동
트렁크 개패 속도를 셋팅 가능한 기능. HUD적용등 패밀리 SUV로써 새로운 기능들을 적용 했다는 설명이 있었어요.
커스터머 프리뷰 행사가 다 끝나고 대리점에 있던 코나에 착석 해봤는데 전반적으로 코나와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 였습니다.
이상 신형 싼타페 커스터머 프리뷰 행사 참석 후기 였습니다.
31일이 행사 첫날였어요.
아마 제일 많이 판매될 주력트림으로 공개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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