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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빼고 다 알껄요?
중간에 에쿠스 이전에 다이너스티 있었단 사실을.
그랜저의 급이 내려왔다기보다는 더 윗급이 생긴거라고 보는게 정확할듯요.
즉 에쿠스는 뉴그랜저 후속보다는 더 윗급으로 새로운 포지션을 가져간것에 가깝습니다.
중간에 다이너스티도 있고요.
또 그랜저 XG가 완전한 마르샤 후속이라고 하기도 뭣한게
당시 마르샤는 Y3 쏘나타(쏘나타 2,3)의 차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디자인 좀 손보고 옵션 넣은 수준인데
XG부터의 그랜저는 그래도 쏘나타와는 확실히 다른 더 큰 차체를 쓰고 편의사항도 기존 그랜저 이상이죠.
플랫폼이야 각그랜저, 뉴그랜저 시절에도 쏘나타랑 공유해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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